Be Inspired/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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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켄스탁 몬타나 MONTANA / 오슬로 OSLO / 보스턴 BOSTONBe Inspired/소비 2013. 6. 7. 12:17
작년 겨울에 오더했던 버켄스탁 BIRKENSTOCK 이 드디어 도착했다. 주문했던 것도 까먹고 있다가 택배가 와서 깜짝 놀랐네. 버켄스탁은 처음 구입해봐서 사이즈 선택이 굉장히 어려웠는데 다행히 사이즈가 다 잘 맞는듯하다. 겨울에 오더를 넣느라 매장에서 신어보지도 못했었다는.. 사이즈 안맞을까봐 조마조마했네. 제일 신고싶었고 꾸준히 모으고 싶은 보스턴 BOSTON 스웨이드로 구입할까 하다가 가죽으로 시작하고 싶어서 구입. 박스에 ECHT LEATHER 라고 써있어서 저게 무슨 가죽인가 하고 알아보니 Genuine leather 의 독일식 표현이라고 한다. 버켄스탁은 처음으로 사보는거라 사이즈 선택이 굉장히 힘들었는데 다행히 사이즈가 잘 맞는다. 평소 255신고 39 사이즈로 구입했는데 40으로 샀어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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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구입 Nike Air Force 180Be Inspired/소비 2013. 6. 4. 01:54
무심코 웹서핑 중 발견해 내 마음을 홀랑 앗아갔던 나이키 에어포스 180 Nike Air Force 180 Mid wolf grey/court purple 제품을 드디어 구했다.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에서는 엄청 팔아제끼던데 슬프게도 내 사이즈만 없어서 울적한 마음에 한강에 앉아 소주 깔 뻔 했다. 근데 얼마 전 기가 막히게 개인 매물이 올라왔다. 비록 박스는 없었지만 박스따위 뭐가 문제야(박스 둘 곳이 없음). 맨날 부츠 험악하게 신고 다니다가 깨끗하게 신어야 할 것 같아서 부담감이 엄청나다. 신난다 새신. 나 백순데..에헤헤...어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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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사고] 후지필름 XF1 구입Be Inspired/소비 2013. 4. 24. 19:17
블로그를 시작할 당시 중고로 구입했던 루믹스 LUMIX 의 DMC-FS3 모델을 2년 가량 잘 쓰다가 작년 카메라 낙하로 인한 고장. 난감해하는 날 위해 태원이형의 루믹스 DMC-FX65 기증으로 인해 블로그를 열심히 했다. 1년 가량 잘 사용하다 얼마 전부터 실내 촬영, 풍경 촬영에 취약하다는게 피부 가까이 느껴져 카메라를 찾던 중 후지필름 FUJIFILM 의 XF1를 발견했다. 예전에 포스팅한적이 있는 후지의 X10 (과거 포스팅) 모델보다 컴팩트하면서도 꿀리지않는 성능 + 많이 내려간 가격 + 적금 만기해지로 인한 수중에 있는 돈으로 질러버렸다. 후지는 X10 이후로 X20을 내놓았지만 1) 가격도 비싸고 2) 큰 사이즈로 인한 휴대성이 떨어져서 결국 XF1으로 결정하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론 X10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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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이즈네버댓 N.I.G 5P PANTS / 칼하트 지갑Be Inspired/소비 2013. 4. 4. 11:00
종규형이 진행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 THISISNEVERTHAT 의 13' S/S 신상 N.I.G 5P PANTS 를 샀다. 오늘 입고 나왔는데 상큼하니 좋다. 봄아 얼릉 오련. 명동 칼하트 CARHARTT 매장에 놀러갔다가 반충동적으로 지갑을 구매했다. 기존에 쓰던 포터 PORTER 지갑이 완전 거적대기가 되어버려서 바꿀 참이었는데 보자마자 '어머 이건 사야해!'하면서 얇디 얇은 지갑을 열었다. 내가 좋아하는 반지갑 형태에 지퍼형태라 맘에 든다. 사이즈만 조금 컸으면 좋으련만.. 고마워요 희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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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하트 지갑 Carhartt Wallet / 12인치 밀리터리 피규어 2nd Infantry division South Korea 1951 SS069Be Inspired/소비 2013. 3. 25. 20:08
원래 쓰던 포터 Porter 지갑의 상태가 좋지 않아 지갑을 물색하던 중 명동 칼하트 CARHARTT 매장에 놀러갔다가 덜컥 구입해버렸다. 개인적으로 반지갑, 장지갑 형태보다는 지퍼가 달린 형태의 지갑을 좋아라하는데 요번 지갑도 저번 지갑도 저저번 지갑도 물론 같은 방식의 지갑이다. 무광블랙과 카모를 두고 1분 여 정도 고민하다 카모로 결정. 전에 쓰던 지갑보다 한층 가벼워졌다. 일전에 '사야지'하고 포스팅했던 12인치 밀리터리 피규어를 구입했다. 과거 포스팅 솔저스토리에서 발매한 "2nd Infantry division South Korea 1951 SS069" 피규어. 6.25 전쟁 당시의 2여단? 사단? 미군 보병을 재현한 피규어인데 사진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아서 상자 열다가 '아저씨 괜찮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