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R/L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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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치다 급 떠난 양양여행VOYAGER/LOCAL 2016. 11. 15. 17:07
1일(토) 밤에 이태원에서 볼링치고 집 테라스에서 맥주를 마시다 새벽 3시에 급으로 양양으로 떠나게됐다. 역시 여행은 미친척하고 가야지. 2일(일) 아톰누나네 게스트하우스 방 하나를 통째로 빌려 하루 묵고, 느즈막히 일어나 계속 생각났던 형제횟집에 들려 물회와 매운탕을 클리어했다. 희창이형 덕분에 물회에 맛들림. 밥먹고 죽도해변에서 칠링하기위해 야전침대와 돗자리를 들고갔다. 근데 설치하자마자 왜 비가.... 해변가에서 맥주는 물건너갔기에 싱글핀 에일웍스에 가서 맥주를 마셨다. 그러고보니 2층은 처음 올라와보네. 빗줄기가 계속 거세진다. 하하 저녁이 되고 비가 그쳤길래 성호형을 찾아가 폭립 도시락을 사다먹음. 성호형 서울에다 분점 내줬으면 좋겠다... 너무 맛있어.. 이대로 서울가긴 아쉬워 KOH G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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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타고 양양가자(feat. 준영,모두)VOYAGER/LOCAL 2016. 8. 26. 12:00
금요일(12일)준영이와 며칠 전부터 이야기했던 급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목적지는 양양. 숙소도 당일 예약했고 야전침대와 캠핑 체어만 챙겨 프라이드에 몸을 실었다. 마침 전국투어 중이던 희창이형이 양양에 있다길래 같이 밤을 보내기로 함. 한계령에서 내려오는 길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차를 갓길에 세웠다.이 별들을 꼭 찍어야 될거 같아 1분짜리 노출로 두고 찍음오키나와 이후로 이렇게 별 많은거 오랜만에 본다. 양양 하조대 도착오픈 때부터 와보고 싶었던 코게러지 KOH GARAGE.클리프웨어의 두한이형과 다른 형들이 함께 뜻을 모아 운영하는 곳이다.중앙에 위치한 MK1 골프가 엄청 탐이났음. 죽도 해변성호형의 el camino에 드디어 왔다.폭립 바베큐 도시락하고 수박소주 시켜서 먹었는데, 돈만 있으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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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400 전국투어]양양->대구->전주->대전VOYAGER/LOCAL 2016. 6. 17. 16:00
6월의 첫 번째 금요일(3일) 약 한 달 전부터 준비했던 전국투어를 가는 날이다.원래 혼자 가려고 했으나, 함께 가고싶다고 의사를 밝혀 온 바보지만 서울대 엘리트인 국성이를 데려가기로 함.퇴근시간에 맞춰 사무실 근처로 온 국성이를 만나 양양으로 출발했다. 화양강 휴게소 도착기름 넣고 잠깐 물사러 들어갔다가 화양강을 봤음. 경치 좋더라30km 정도 서로 바이크 바꿔타기로 했는데, SR 못타겠음..불편해 한계령 도착여기 올라오기 시작할 때만해도 밝았는데, 정상오니 어느덧 밤급격히 추워져서 외투를 꺼내 입었다.약 5년 만에 바이크타고 올라와보는데 느낌이 요상했음 터널샷은 필수 밤 10시가 다되서야 스팟 도착침대에 가방 올려두고 신속히 내려와 바베큐를 먹었다.알고보니 여기 강사분이 건훈이형을 알고 계셨고,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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