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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이드타고 양양가자(feat. 준영,모두)
    VOYAGER/LOCAL 2016.08.26 12:00

    금요일(12일)

    준영이와 며칠 전부터 이야기했던 급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목적지는 양양. 숙소도 당일 예약했고 야전침대와 캠핑 체어만 챙겨 프라이드에 몸을 실었다. 마침 전국투어 중이던 희창이형이 양양에 있다길래 같이 밤을 보내기로 함.





    한계령에서 내려오는 길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차를 갓길에 세웠다.

    이 별들을 꼭 찍어야 될거 같아 1분짜리 노출로 두고 찍음

    오키나와 이후로 이렇게 별 많은거 오랜만에 본다.





    양양 하조대 도착

    오픈 때부터 와보고 싶었던 코게러지 KOH GARAGE.

    클리프웨어의 두한이형과 다른 형들이 함께 뜻을 모아 운영하는 곳이다.

    중앙에 위치한 MK1 골프가 엄청 탐이났음.





    죽도 해변

    성호형의 el camino에 드디어 왔다.

    폭립 바베큐 도시락하고 수박소주 시켜서 먹었는데, 돈만 있으면 이 형 납치해서 같이 요식업하고 싶음.

    보고싶었어요 성호형....





    토요일(13일)

    햇살이 장난 아니게 강했다. 서프&카페 형님께 인사드리고 건훈이형 만나러 스팟으로 갔음. 서핑보드 빌려서 오지도 않는 파도 한없이 기다리다 지쳐서 태닝만 겁나게 했다. 이 때 살짝 잠들었는데 진짜 꿀잠잠.... 천국이 따로없다 정말






    희창이형과 밥을 먹기위해 하조대 쪽으로 이동했다.





    희창이형이 알려준 형제횟집

    여기 물회 맛있다. 내가 지금까지 먹었던 물회들이 별로였는진 몰라도 확실히 여기는 내 입맛에 맞았다. 사진보니까 또 먹고싶네....





    물회 잘먹고 코게러지로 돌아와 희창이형이 사준 하와이언 피자를 먹었다. 피자 맛있어!!! 양양와서 피자 생각나면 무조건 코게러지로! 희창이형은 개인적인 일 때문에 피자를 사주곤 유유히 서울로 떠났다. 고마워요 형 가끔씩 오래봐요.





    태닝이 약간 모자란듯해서 다시 죽도해변으로 와 태닝했다. 덕분에 아프리카 시컴둥이 됨.





    일전에 건훈이형 덕에 와본 적 있는 싱글핀 에일웍스에 다시 왔다. 역시 안주가 맛있고 맥주도 맛있어. 급 만난 반가운 친구들 덕에 신나게 웃고 떠들었음. 다들 잘 지내보자!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라 죽도해변으로 돌아와 편의점에서 맥주와 과자사서 밤새 수다 떨었다. 이렇게 하루가 갑니다. 참고로 난 여기서 잠듦...





    일요일(14일)

    일어나자마자 죽도해변으로 달려왔다. 모두 데리고 수영하고 서핑을 했는데 모두 덕에 주변 서핑하는 사람들이 모두 즐거워했다. 서핑 후, 슬슬 배가 고파져서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예전 전국투어할 때 터비 형제가 알려 준 막국수 집이 생각나 거기로 가기로 함.






    수요미식회에도 나온 적이 있다는 영광정 메밀국수. 

    낙산가는 길에 살짝 애매한 곳에 위치해있다. 메밀국수와 편육, 메밀묵채, 메밀전병을 시켰는데 다 맛있었음. 나중에 강원도 가면 또 가야지.





    죽도해변 바로 옆에 죽이는 절이 있다해서 잠시 들린 휴휴암.

    작은 낙산사를 생각하게 하는 절이었다. 사람들이 다 폰만 쳐다보고 다니길래 뭔가했더니 여기에 포켓몬 포탑이 있는 곳이라고... 여기서 쥬뱃을 잡음.

     




    마지막 후식으로 죽도 해변으로 돌아와 일본식 빙수를 먹고 서울로 복귀했다. 아 신난 주말이었다. 이번 여행은 유난히 여운이 오래갈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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