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Inspired/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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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매거진Be Inspired/소비 2011. 9. 3. 00:00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인쇄매체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매거진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이번 달 특별한 사연을 가진 매거진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자 사진을 찍었다. 100% 내 눈이 가는대로 찍은거니까 참고하시길... 우선 첫 번째로 우리 식구인 코베엉아가 오사카에서 사다 준 프레드페리 컬렉션북. 프레드페리를 상징하는 월계관이 새겨진 캔버스 백이 부록으로 증정된다. 하지만 요 가방은 이미 코베엉아가 활용하고 있다능 앞 쪽 페이지엔 이번 시즌 컬러 구성과 각 컬러가 어떤 것에 영감을 받아 정해졌는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핑크, 화이트, 블루가 가미 된 요 피케셔츠는 이 귀여운 너구리 쿠션과 안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컬러라는 것. 귀여운 발상. 늘 있는 연예인 룩북에는 평범하지만 결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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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것들Be Inspired/소비 2011. 8. 11. 00:23
내가 좋아하는 공책디자인의 다용도 나무 박스. 합정에 있는 '스프링 컴 레인 폴'에 갔다가 선물 받았다. 다용도 박스라 다용도로 사용 할 수 있는게 장점. 세워두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하다. 내가 좋아하는 공책디자인. 너무 좋음. 고마워 잘 쓸게. 요즘 같은 디지털 시대에 편지가 도착했다. al-thing이라는 여성 브랜드를 진행하시는 허성은 님이 보내주신 엽서와 책갈피 ! 이쁜 손글씨 편지와 함께 예쁘게 포장 된 책갈피와 엽서가 al-thing이라는 브랜드를 말해주는 듯 하다. 브랜드 시작과 동시에 블로그에도 자주 놀러갔었는데 보내주신다는 말에 얼른 주소를 보내드렸었더라는. 현재는 온라인 스토어까지 오픈을 했다. 블로그도 재미있으니 놀러가보시길. 홈페이지: http://www.al-th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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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책 디자인의 노트, 무인양품의 브리프 케이스Be Inspired/소비 2011. 7. 24. 16:11
내가 좋아하는 공책 디자인의 노트가 다 떨어져서 리필용 노트를 새로 사왔다. 공책 디자인은 환경을 생각하는 문구 브랜드로서 벌써 10년의 기간이 흘렀다. 내가 쓰고있는 카드케이스 노트 들을 모두 공책디자인. 깔끔하고 무덤덤한 디자인이 내 맘을 흔들어 놓는다. 좋은 움직임과 좋은 디자인의 문구 제품을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히 만들어 온 공책 디자인 앞으로도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 주시길. web_ http://www.o-check.net/ store_ http://www.and-spring.com/ 더불어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 씩 선물해주었던 브리프 케이스를 요즘 서류 들고 다닐 일이 생겨서 나도 하나 구입했다. 무인양품에서 나오는 제품이며, 마찬가지로 내가 좋아하는 무덤덤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청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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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쿠키. Sticky Monster LAB 'The Monster 01'Be Inspired/소비 2011. 5. 3. 17:26
캄보디아에 다녀온 킴복양이 선물이라며 준 쿠키. 통이 무척 매력적이다. 저거 통통치면 소리도 귀여움. 쿠키맛은 그냥 그렇다. 근데 통이 대박....보면 볼수록 물건이다 이거. 아침에 일어나 통통치고 출근함. 다음에 한강으로 들고나가서 통통치고 놀아야지. 내 생일을 축하해주며 링고가 사준 스띠끼 몬스터 피규어. 아 진짜 눈물이.. 4가지 모델 중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그래, 아무래도 첫 번째 녀석이니까 가장 베이직한 녀석으로'하며 01번을 골랐다. 조촐하게 조립설명서도 있고, 반듯한 녀석이 등장. 부록(?)으론 병아리가 있다. 아직 까놓고 박스채로 보관중. 다 모으면 진열할거야...(찌질찌질) 몬스터 영상은 http://www.youtube.com/watch?v=_0-0pbOak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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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S DEAN MID, SHOE GOOBe Inspired/소비 2011. 3. 30. 11:34
심심해서 ABC마트에 들어갔다가 무언가에 홀려서 눈을 떠보니 결제가 끝나고 이미 '배송 중'이더라. 이제는 신의 경지에 오른듯 .. ㅋㅋ 아무튼 고딩 때 가장 좋아하던 브랜드 반스 신발을 오랜만에 구입했다. 아 얼마만에 신발 구입인지 눈물이.. DEAN MID는 처음보는 신발인데 생각보다 퀄리티도 좋고 무엇보다 앞 코가 뭉특한게 맘에 들었다. 파란색이 아닌 남색의 컬러도 맘에 들었고, 베로 부분 오버로크로 마무리 된 것도 독특했다. 착화감은 괜찮은 편. 게다가 3만원 정도 저렴하게 샀으니까 만족! 슈구는 사야지사야지 하다가 인터넷 주문하는 김에 같이 해버렸다. 집에 오래신어서 밑창이 나간 신발이 많은데, 요놈들 버리기도 아깝고(밑창만 달았다. 위에는 멀쩡한데)해서 구입 한 것. 슈구칠은 처음인데 잘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