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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째 TOKYO_둘 째날 / 20151008
    VOYAGER/TOKYO 15' 2015. 11. 3. 14:00



    둘 째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룡코형이 학교에 가야하는 관계로 신오쿠보에 있는 이뉴이트 형들과 함께하기로 했다.

    이뉴이트에 뭐하는 곳인지 궁금하다고? 

    그럼


    http://www.inuuit.com/




    신주쿠역에서 반 년만에 만난 반가운 태영이형





    날씨좋다







    신오쿠보 이뉴이트 사무실 도착

    타일이 귀엽다.





    입구에 딱 걸려있는 내 그림 두 점

    영광영광







    기웅이형은 여전히 동안이고 이쁜 베레모를 썼다.

    카시라 제품이라길래 추후에 카시라 갔더니 품절... 하//





    특별한 선물을 받았다.

    슈프림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알려진 마크 곤잘레스의 티셔츠 !

    WEGO와 콜라보 제품이라는데 첨본다. 

    고마워요 형들








    나중에 알고보니 신오쿠보역은 한인 타운이 있는 곳이었고

    유학생 이수현씨가 용감한 행동으로 일본인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그 사건이 있던 곳이었다.







    멀리 보이는 피씨방

    도쿄에 유일하게 있는 곳이라고..





    아무튼 덴샤타고 하라주쿠 도착!





    이 스트릿을 저번 일본 방문 때 못봤었다

    사람이 바글바글

    20대 초반에 꿈만 그리던 이 광경에 내가 있다.





    저번에 왔을 때 공사중이던 스토어바이니고 STORE by NIGO 체크

    딱히 살 것도 없고 코카콜라 오브제는 더럽게 비쌌다





    둘 사진이 없어서 잠시 체크









    저 드레스 ㅇㅇ.. 맞음...팝콘임...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하라주쿠 교자집







    처음엔 교자랑 무슨 밥을 먹어? 했는데

    먹고나서 내 생각이 굉장히 잘못되었음을 알았다.

    잘 먹었어요 태영이형 !







    네이버후드도 방문

    라이딩 선글라스 사러 들렸는데 생각보다 렌즈 컬러가 다 빠져서 시부야로 가기로

    근데 나중에 알고보니 얘네 귀찮아서 안꺼내놓은 거였음..





    슈프림도 체크!

    역시 불친절해! 짱이야! 역시 슈프림!

    개놈들 !






    쇼트에 플레이보이 콜라보 스카쟌이 있었다.

    세틴과 벨벳 재질로..

    되게 예뻤는데 비싸서 패스

    살걸 그랬나










    일본에 관리 잘된 바이크들

    우리나라 바이크들과 사뭇 다른 느낌이다

    관리가 잘되서 그런가





    구석에 있던 테일러샵

    들어가보진 않았다





    퓨전이 참 많네





    이 유명한 다리를 건너며 준비해간 스티커를 열심히 붙였다





    복스 이 컬러도 있었나?

    이쁘다






    스투시 우먼과 스투시 하라주쿠 챕터도 체크!

    역시 스투시 리빙 짱이야!!

    스투시 우먼도 짱이야!! 여자옷 최고





    길가에 있던 헌터커브





    플라밍고 안녕?





    초점이 나가버렸다

    하라주쿠 라그타그 RAGTAG

    역시나 건질건 없었음





    하라주쿠 챔피언 Champion

    첫 날 봤던 스타디움 자켓을 사러 갔으나 역시 품절

    24cm 사이즈 양말이 있길래 양말만 집어서 나옴





    추억의 아트모스 atmos

    들어가보진 않음





    주인의 취향이 묻어나던 PX125





    하라주쿠-> 시부야 가는 길에 있던 빈티지숍

    아래 내려가니 엄청났다

    가게 가득 빈티지였는데 가격이 엄청나서 엄청나다 하면서 엄청빨리 나옴





    일본 매거진 프리앤이지 FREE&EASY 에 자주 나오던 러기드앤팩토리 RUGGED&FACTORY

    여기서 40년대 코듀로이 자켓과 무려 3피스 울수트를 장만했음...

    일본와서 가장 큰 지출이었다.

    근데 울수트 너무 가지고 싶었는걸 어째?





    더블탭스 WTAPS의 매장 GIP-STORE

    이쁜데 더럽게 비싸네





    멋진 차!





    몰랐는데 시부야에 내가 사랑하는 덜튼 DULTON 매장이 있었다.

    저번 일본 왔을 때 그냥 지나친 곳이었는데 

    여기서도 인테리어 소품을 10만원어치나 샀음

    특히 스텐실 키트는 정말 짱이었어..





    시부야 네이버후드 NEIGHBORHOOD

    아쉽게도 여기에도 라이딩 선글라스는 없더라

    인센스 챔버도..





    노튼 스타일의 SR400





    근짱 오겡끼데스까?





    태영이형하고 쭉 다니던 중에 소울다이브의 디테오 성수형도 일본에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연락해서 신오쿠보에서 만났다 ㅋㅋ

    일본에서 만나니 기분이 요상함










    일본에서 치맥, 보쌈, 치즈불닭을 먹을 줄이야...






    '응 자기야. 술? 아냐 안마셔 이따 들어갈거야. 응 나도 사랑해'











    신주쿠 번화가를 가로질러







    신주쿠 스투시 챕터를 슬쩍보고









    정신차려보니 시부야역






    성수형 호텔 뷰는 정말 끝내주더라







    시부야에서 한 잔하기위해 걷다가 우연히 우탄과 비스메이저 친구들과 마주침 ㅋㅋ

    할거 없다길래 다 데리고 저번에 왔던 이자까야로 !





    그리고 시부야 할렘

    뭔가 기대를 크게하고가서인지 그냥 그랬다





    오로나민c 메인모델들





    안녕 하치야?





    오로나민 보이즈에게 줄 음료수 구입






    그렇게 첫 차를 타고 집으로 간다








    물론 콘비니에 들려 먹을걸 잔뜩 샀지





    해떴네?





    둘 째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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