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TOKYO_넷 째날 / 20151010

눈 깜짝할 사이에 넷 째날

오늘은 딱히 계획이 없었기에 시부야 위주로 돌아다닐 생각이다.

오늘은 도쿄가 꾸리꾸리

츠타야 앞에 이렇게 사람 없는 낮은 처음이네

유자 탄산음료

그냥 그랬다

간만에 슈프림 시부야 챕터

스티커도 붙여주고고

슈프림에서 우연히 만난 슬옹씨

2AM 짱

체크 매장 리스트 중 하나였던 프릭스토어 FREAK'S STORE

딱히 뭘 봐야지 하고 간건 아니었다.

매장 디스플레이가 트라이엄프라니...ㄷㄷ

내가 애정하는 프랑프랑 Franfranc

살게 있었지만 요건 마지막날 들려서 사는 걸로

그 앞에 있던 만다라케

시부야 만다라케를 저번 여행 때 못들렸어서 들리고 싶었다.

안녕 사토상 !

이건 쫌 고민되더라...

20만엔 ㅋㅋㅋ

이걸 살걸 그랬나

엇 리암이 안녕

베트맨 피규어 구한다는 공고

무려 100만엔 ㅋㅋㅋ

인터넷에서 봐두었던 카인달 Kindal

세컨핸즈샵이다

요렇 구성임

아무생각 없이 들어갔다가 트리커즈 x 스웨거

콜라보 부츠를 보고 정신이 혼미해져 나와보니 내 손엔 카드 명세서와 쇼핑백이...

지금 생각해봐도 참 잘 질렀다 싶음

조만간 포스팅 해봐야지

애증의 원스타...

시부야 투모로우랜드 TOMORROWLAND

애정하는 디자이너 유밋베넌 UMIT BENAN 이 입점했다길래 들렸는데

왜 직원들이 있는걸 모르니...

결국 내가 찾았다

오 프라이탁

시부야에서 걸어서 하라주쿠로~

데님앤서플라이를 들릴걸 그랬나

그냥 분위기 좋길래 찍음

어느덧 걸어서 아오야마까지 왔다

아오야마 베이프 익스클루시브 스토어

사고싶었던 후디 못사서 탄무룩

더 풀 아오야마 The POOL AOYAMA

저번에 왔을 때랑 디스플레이가 또 다르다

대단하다 정말

실물 첨본다

나이키 루나포스 x 아크로님

결국 우탄이랑 룡코형이랑 하나씩 지름

니네 둘이 붙어있어도 돼?

이건 좀 고민되더라

근데 6만원이길래 패스

supreme

네온이 참 예뻐

아오야마에 온 목적 중 하나

파운드 무지 Found MUJI

무인양품이 시작된 곳이 아오야마인걸 처음 알았다.

기존 매장에서 보던 제품과는 다른 더 모던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곳이다.

다 가지고 싶다...

프랑스에서 온 베레모

사고 싶었는데 너무 비쌌어

게다가 사이즈도 품절 ㅜ

아쉬운 맘에 다른걸 보는데 요건 아동용이었..

그리고 엄청났던 2층

진짜 얘네 뭐야...

결국 악세서리 담을 놋쇠그릇 두 개 사가지고 나옴

쇼핑도 했으니 열심히 걸어서 다시 시부야로!

시부야 맥도날드에 들려 아이스크림 쪽쪽!!

룡코형 집앞에 있던 간지나는 차

그 다음 아야카 친구들하고 우탄, TK, 이뉴이트 형들, 인주

다 모여서 술먹고 할렘갔다가 첫 차 타고 집에 옴

사실 상 마지막날도 이렇게 가는구나

넷 째날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