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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번째 TOKYO_셋 째날 / 20151009
    VOYAGER/TOKYO 15' 2015. 11. 4. 12:00

    셋 째날이 밝았다

    오늘은 룡코형과 함께하기로 했다

    코엔지에 있는 러기드에 들리기로 함





    귀여운 일본 우체국





    누나에게 보낼 선물을 포장하는 룡코형





    일본오면 늘 마시는 밀크티

    마시쪙





    내 사진이 없길래











    반년만에 온 코엔지

    이번엔 룡코형과 있기 때문에 헤매지 않는다





    남쪽 출구로 나와서 우측 -> 저기서 룡코형 서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빈티지 상점이 즐비한 골목이 나옴






    요런 매장도 있고





    인터넷으로 보던 러기드 RUGGED

    외관이 생각보다 소소하다





    안녕 마크 곤잘레스?








    계단에 있던 룡코형 그림들





    코엔지 러기드 매장에 가면 제 스티커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러기드의 오너인 CK상

    우리회사 형들 음악을 다 알고있길래 어떻게 아냐고 물었더니

    일본에서 힙합하던 엉아였음..

    어쩐지 포스가 남다르더라





    멋진 티셔츠 로고








    CK상이 아주 멋진 것을 선물해 주었는데 이건 곧 포스팅 따로 할 예정

    반갑고 친절하게 맞이해줘서 고마워요 CK 상 !






    한 끼도 안먹었기에 CK 상이 추천해준 햄버거 집으로 옮겼다.

    가게 이름은 팻츠스 FATZ'S





    기본 350엔으로 시작하고

    아래로 쭉 먹고싶은걸 추가해서 만들어먹는 방식이다.

    나는 햄버거 번+양상추+어니언+비프패티200g+데리야끼소스+하바티 치즈를 추가했음





    넌 맛이 왜이러냐...





    패티 두께 보소...





    탐나는 코카콜라 벤치





    사장형 맛있게 만들어주세요






    헐 이게 뭐야





    말도 안돼

    정말 맛있었다

    내가 먹은 햄버거 중 단연 최고

    코엔지에 오면 앞으로 무조건 여기 들리는 걸로






    밥도 든든하게 먹었겠다

    본격적으로 코엔지 골목을 파헤쳐본다





    아이귀여워





    가보고 싶었는데 가구 들고 나올거 같아서 안들림






    예쁜 람브레타





    누가봐도 애견 관련된 곳

    알고보니 애견 훈련소라고...





    첫 번째 빈티지샵

    : 살 건 없었음





    여긴 안들어갔다





    여긴 빈티지샵이 아닌 셀렉트 샵이었다

    오슬로와 브라운비치 자켓 등을 판매하고 있었음






    이 모델은 뭐지?

    첨보는데 매력있었다.





    귀여운 형아들






    두 번째 빈티지샵

    : 여긴 특이하게 빈티지 오브제들을 함께 판매했다

    딱히 살건 없었지만 구경할거리는 있었음








    스크랩 스튜디오

    딱봐도 인테리어 샵이길래 들어갔다.

    한국에서 비싸게 파는 빈티지 조명들이 여기도 비싸게 팔고 있었다













    세 번째 빈티지샵 쓰레셔 팩토리

    : 카피가 많아서 쓰레기 팩토리를 잘못 읽은 건 줄 알았음...





    코이와이 밀크 커피인데

    카와이 밀크 커피인줄 알았다.





    이 젤리 맛있음





    100엔짜리 멜론빵 퀄리티...





    룡코형이 산 아이스크림

    딱 폴라포 엑기스맛





    형 나땜에 힘들죠





    시장통에 있던 바버샵





    오 사파리 발견!

    여기는 스트릿 브랜드를 취급하던 사파리 매장이었다.

    역시 사파리는 물건이 남다름






    일본에서 본 바이크 중 가장 예뻤던 바이크 트라이엄프

    탱크며 머플러며 밸런스가 너무 좋았다





    커브에 탑박스도 나름 괜찮네

    저 바구니 탐난다





    내 사랑 사파리 방문

    여기서 RRL 밀리터리 팬츠를 건졌다

    아껴두고 안입다가 포스팅 쓰는 지금 첫 개시함





    츄오센 타고 나카노로 이동








    8년 전 갔던 오사카가 생각나는건 기분탓인가





    나카노 브로드웨이

    여기에 오기위해 왔다






    할로윈?





    간판이 귀여워서 찍었는데

    SM 관련된 자료 파는 곳이라고 ㅋㅋ






    미키짱 ㅜㅜ 구피짱 ㅜㅜ







    추억의 콘헤드





    이거 세트로 사고 싶었다 진심





    버디 리 BUDDY LEE

    귀여워...









    저 병들 파는거면 다 사고 싶었다





    안녕 54만원

    응?

    54만엔? ㅋㅋㅋ






    페코짱이 참 많다





    아톰!






    만국 박람회 오브제라고...





    ㅋㅋㅋ 25만엔 ㅋㅋㅋㅋ





    12만엔 ㅋㅋㅋㅋ...





    25만엔 ㅋㅋㅋㅋ...





    역시 만다라케는 대단하다

    이런 문화가 있다는 점도 굉장히 부럽고






    아무렇지 않지만 아무렇다





    저거 이제와서 가격표 보니까

    천엔?

    왜 안샀지?





    어흥

    고지라다






    이런거 좋아

    뭔가 무서운척 하는데 하나도 안무섭고 어설픈 애들





    그래 너 말야






    앞니 ㅋㅋ

    니 이름은 이제부터 니암이다






    타이거 마스크





    우와 콜맨 빈티지 랜턴도 있네





    밀덕이 빠질 수 없지





    요 포스터 룡코형한테 물어보니까

    코스튬플레이 쪽에서 유명한 친구들인데 사인회 하는거라고...





    나카노 브로드웨이에 쌩뚱맞게 있는 바 징가로 Bar Zingaro

    쎈스형 블로그로 알게 된 커피숍인데

    여기 디렉터가 무려 무라카미 다카시.

    무라카미 다카시 작품들 보면 특유의 오덕스러움이 묻어나는데

    이게 다 나카노에서 영향을 받은건가 싶더라

    그러니까 여기에 매장을 냈겠지?







    김정기 작가의 그림도 걸려있고





    무라카미의 작품도..

    아쉽게도 프린트였다





    그리고 그의 절친 패럴





    내 기억으로 커피는 무척 산미가 강했던 걸로 기억한다

    커피는 내 스타일이 아녔어...





    룡코형이 입이 마르도록 칭찬한 그곳







    입이 마르도록 칭찬할만하다...

    엄청나 여기...






    안녕 나카노 !







    다시 만난 우탄과 TK





    시부야 니꾸 요코초 방문!





    하이볼 만세!





    연두부 만세!









    어지씨 또 보네요?





    아오야마에 위치한 하우스 Bar 오쓰 OATH





    그리고 그 앞에 있던 PX








    시부야 소셜클럽

    피곤해서 금방 나옴






    그리고 다시 집으로...

    집에 3시도 안되서 들어갔다


    셋 째날도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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