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Insp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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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대학교, AMOS TOY 킹켄 / 카모바지 / 양말Be Inspired/소비 2014. 2. 24. 14:00
요즘 즐겨가는 장난감가게에서 몇 아이들을 데려왔다. 아모스토이 AMOS TOY 의 킹켄 KING KEN과 몬스터 대학교의 캐릭터들을 미니어쳐로 익살 스럽게 만든 토이. 아모스토이 제품들은 몇 개 가지고 싶었지만 기회가 되지 않다가 이번 킹켄을 시작으로 모아 볼 예정이다. 동진이형 말로는 아모스토이에서 이제 생산을 안한다고 하시던데 구하기 어려워지려나... 몬대 피규어는 말랑말랑한 고무 재질이라 몸을 꾹 누르면 눈알이 튀어나오는 멋진 녀석들임. 양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10개 사려다 8개만 구입.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은 양말이라 몇 개 더 구입 고려 중이다. 카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에다 아껴야 잘사니 세 벌만 구입.올 봄은 카모 바지만 입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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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레트 빈티지 면도기Be Inspired/소비 2014. 2. 19. 12:00
수염이 자주 자라는 성격이라 면도기 날 값이 만만치 않아서 좋은 방안을 찾던 중 빈티지 양날 면도기를 발견하고 눈팅만 한지 벌써 2년. 맨날 구경만 하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 질레트 Gillette 면도기 54년산 슈퍼 스피드 super speed 와 68년산 슬림 어져스터블 slim adjustable 를 구입했다. 면도날 조절 가능한게 68년산이고 더 짧은게 54년산인데 54년산은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상태가 너무 좋다. 이 중 한 개는 아버지께 선물로 보내드릴 예정. 판매하신 분이 면도 날도 브랜드 별로 다양하게 챙겨주시고 Vulfix 오소리 브러시와 ARKO 쉐이빙 스틱 비누까지 저렴하게 주셨다. 어서 아침되서 면도하고 싶네. 자 이제 빈티지한 면도기도 샀겠다 이제 필요한 건 이 면도기가 어울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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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J Morton - Heavy ft. Adam LevineBe Inspired/듣다 2014. 2. 18. 13:00
PJ Morton - Heavy ft. Adam Lev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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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 ICE 비니 / MAIDEN NOIR 향초Be Inspired/소비 2014. 2. 18. 12:00
고등학교 때부터 붙어다녔던 백산이 하는 브랜드 ICE. 얼마 전 서울에 올라오면서 선물이라며 주고 갔다. 비니 뒷 면엔 무려 스와로브스키가 박혀있다. 비니도 쫀쫀하고 검정색 비니가 하나 가지고 싶었는데 잘됐다. 더스트백 퀄리티도 상당해서 놀랐음. 고마워 잘 쓸게!아이스 비니의 자세한 정보는 여기 클릭 Maiden Noir 예성이가 만든 향초. 두 개 정도 사놓고 태울려고 했는데, 물어보니 가격이 생각보다 상상초월로 저렴해서 정신 차리고 보니 몇 개가 더 와있다. 내가 고른 향은 SILVER RIVER: 아쿠아 계열의 파우더리 향 , WARM RAY: 진한 플로럴 향, SOFT PILLOW: 데메테르의 클린코튼과 유사한 파우더리 향, MILLINER: 라벤더와 허브 향. 이외에도 한 가지 향(다우니 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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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 그리피 맥스 / 토미카 빈티지 / 선물들Be Inspired/소비 2014. 2. 3. 12:00
눈여겨 봐왔던 신발을 구입했다. 나이키 에어 그리피 맥스 사파리 NIKE AIR GRIFFEY MAX 1 PRM. 작년에 구입한 루나 포스 NYC 이후로 독특한 컬러링 운동화를 찾던 중에 발견한 모델이다. 착화감도 훌륭해서 꽤 자주 신고 다니고 싶은데 비가오네.... 가로수길 FIFTY FIFTY 에 놀러갔다가 발견한 토미카 빈티지 컬렉션 TOMICA VINTAGE. 내 드림카 중 하나인 2세대 골프가 있길래 바로 질렀다. 원래 토미카는 워낙 방대한 시리즈라 모으지 않기로 했었는데(베어브릭도 같은 이유로 손대지 않는 중) 작년에 디즈니 컬렉션을 구입한 이후로 가끔씩 한정판만 모으는 중이다. 흰색을 사고 싶었으나 실물이 빨간색이 훨씬 예뻐 빨간색으로 구입. 헤드라이트 디테일로 꽤 훌륭하고 전체적으로 묵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