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Insp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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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토이 팀 버튼 배트맨 ver 조커 : HOTTOYS THE JOKER DX08 : Jack NicholsonBe Inspired/소비 2014. 6. 4. 20:00
영화를 좋아하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어렸을 때부터 좋은 영화를 많이 접하고 자랐다. 악역이 진짜 연기자라고 말씀하시는 아버지 덕에 영화를 볼 때 자연스레 악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배트맨의 조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악역 중 한 명이 되었다. 너무나 유명한 토이회사 핫토이 HOTTOY 에서 나온 다크나이크 히스레저 조커버전을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이미 높은 프리미엄에 매물도 나오지 않아서 잠정 보류해두었다. 그러다 얼마 전 오리지널 조커 잭 니콜슨 조커가 장터에 나왔길래 얼른 데려왔다. 사실 히스레저 전에는 잭 니콜슨 조커가 내 마음 악역 1순위였는데 히스레저 이후로 조금 입지가 흔들리긴 했어... 아무튼 핫토이로써 처음 접하는 무비 피규어고 무빙아이까지 된다길래 택배를 기다리는 내 마음이 두근반 세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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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윙 라인맨 2900 스웨이드 창갈이 feat. 슈마스터Be Inspired/소비 2014. 5. 14. 18:00
H&R, 고와일드, 와일드띵의 용인이형에게서 구입한 레드윙 라인맨 2900 스웨이드 REDWING LINEMAN SUEDE.원래 크리스티솔이었는데 솔 상태를 보니 역시 용인이형은 남자 중 남자 상남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대 입시할 때 썼던 미술용 지우개 마냥 갈려있던 솔을 재생시키고자 슈마스터에 창갈이를 의뢰했다. 원래 달려있던 크리스티 솔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 외부 활동이 많은 성격인 나라서 이번엔 러그솔로 부탁. 게다가 짧은 다리를 조금이나마 보완하고자 가죽 추가로 커스텀까지 부탁했다. 결과는 대만족. 역시 부츠를 창갈이를 두어번 해주고나서부터 시작 아닐까 싶음. 집에 있는 크리스티 솔들도 지우개마냥 닳아져 없어지게 생겼는데 조금만 더 신고나서 슈마스터에 커스텀을 또 맡겨야겠다. 슈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