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Inspi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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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자석 / 프랑스에서 온 택배Be Inspired/소비 2013. 10. 26. 12:00
태국 출장 다녀 온 야니 싸장님이 선물이라며 주신 빈티지 자석. 진짜 빈티지는 아니고 프린트 스타일이 빈티지. 옛날 코카콜라 광고도 있고 최대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골랐다. 이 자석들도 까페 오월비에서 판매하지만 같은 디자인은 한 개도 없다. 일년 전 쯤 알게되어 가끔 연락만 하며 지내던 의정이라는 동생이 있다. 본 적도 얼마없고 왕래가 잦지 않는 동생인데, 프랑스에 공부하러 갔다는 소식을 접하고 연락이 되지 않다가 얼마 전 갑작스런 페북 메시지 예고로 택배를 하나 받게 되었다. 왠지 나한테 더 필요할거 같다며 보낸 선물은 프랑스 맥도날드 해피밀에서 증정되는 미니언과 배드 테이스트 베어스 BAD TASTE BEARS 피규어. 짧은 손편지도 써주고 국내에 나오지도 않는 미니언과 엽기적인 곰인형이라니!!!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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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매거진 SMART Magazine +부록Be Inspired/소비 2013. 10. 18. 20:00
일본에서 공부를 하는 룡코형이 잠시 한국에 놀러왔다. 렴뽐이 있는 그라티아에서 머리를 하고 내가 있는 까페에도 놀러왔는데 갑자기 스투시 stussy x 베이프 bape 의 카모 도트백을 꺼내 이번 달 스마트 smart 매거진 부록이라며 자랑을 하더니 쿨하게 '너 가져'하고 주고 가버렸다. 갑자기 받은 선물이라 어안이 벙벙하긴 한데 알고보니 스투시 x 베이프 캡슐컬렉션 카모 멀티립 원단이 그대로 쓰였더라. 어깨끈이 짧은게 아쉽긴 하지만 사이즈가 딱 장바구니 사이즈라 장보러 갈 때 쓰면 좋겠다. 고마워요 룡코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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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aleBe Inspired/영상 2013. 10. 16. 19:00
뉴욕 아침 11시. 센트럴파크 근처 길거리에서 어떤 노인이 영국의 스트릿 아티스트 뱅크시 Banksy 의 작품이라 알려진 그림을 한 점 당 60달러의 가격으로 팔기 시작.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다가 오후 쯤 되어서야 몇 점이 팔리기 시작. 부진한 판매를 하며 여섯시 쯤 노점이 마감. 총 판매된 작품은 총 8점. 수입은 420달러. 아래 링크의 영상이 공개되고 사람들의 반응은 '가짜다.', '뱅크시 허락없이 작품을 도용해서 팔다니', '이 노인이 뱅크시 아냐?' 등등 비난이 끊이질 않았다. 나중에 밝혀진 진실.이 노점은 뱅크시의 뉴욕 게릴라 퍼포먼스 현재 뱅크시 작품의 가격은 수억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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