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OD_One Day On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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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새끼들ODOD_One Day One Design 2011. 10. 22. 18:07
봄 쯤에 자주가던 꽃집에서 구입한 선인장 삼형제가 벌써 이렇게나 자랐다. 다들 가운데 손가락 정도 밖에 안됐었는데.. 한 녀석은 선인장에서 보기 힘들다는 꽃까지 피어서 내가 다 감성 뿅뿅. 선인장을 껴안고 있는 저 캔은 까페에서 일할 당시에 버리려던 것을 재활용 했다. 선인장을 구입해서 꽃집 아주머니에게 배워가며 손수 옮겨 심어서인지 더 정감가는 녀석들. 작년에 까페에서 일할 당시에 나오던 깡통들을 모아다가 식물을 심어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었었는데, 다들 잘 키우고 있나 모르겠네. 아마 내년 쯤에는 이녀석들의 화분(?)을 바꾸어 주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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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ODOD_One Day One Design 2011. 9. 17. 03:41
간만에 교보문고엘 들렸다. (아마도) 내 주변사람들은 내가 서점에 무척 자주가는 것이라 생각할텐데, 그렇지않다. 아님 말구. 서점에 가는 것도 '시기'가 있는 것 같다. 공부도 때가 있고, 노는 것도 때가 있다고 하는데 서점에 가는 시기를 정한다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어리석은 생각 아닌가 싶지만 나는 어리석은 인간이기에 과거의 내가 서점에 자주 가던 시기를 생각해보았다. 아마도 내가 생각하는 서점에 가장 많이 갔던 '시기'는 군입대 전이라고 생각된다.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쉬는 날마다 서점에 가 이어폰 꽂고 하루종일 책들과 놀았는데, 아마 입대 후의 세상과의 단절이 두렵기 때문인지 그렇게나 세상과 조금이라도 더 소통을 하기 위해서인지 서점을 찾아, 통로를 찾아 발악했던 것 같다. 그 후 휴가를 받아 나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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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사진들ODOD_One Day One Design 2011. 9. 14. 16:59
내 애기들 내 보물들 타박타박 철컹철컹 와 바다(?)다 병신(x) -> 병실 뭘 봐? 정신병원 탈출 최고야 Grill5Taco 흠 꾸물꾸물 뀨잉뀨잉 뚀잉뚀잉 정기형 쇼케이스 at. Mansion Soulman 알록달록 가지고 싶더라 알록달록2 휴게소 들리면 무조건 먹어야 하는 호두과자 강변북로 우리에게 남은 시간 차밥 시컴시컴 남자 넷 제일 좋다 질 스튜어트 디스플레이 줄자가 좋은 타마 이거 좋아요 정기형 쇼케이스 날 Photo by. mr 센쓰씨 예쁘다 퓨마? 타마! 묘르가즘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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