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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빠져있다. 뭔가 뽀송뽀송해지는 기분인걸- * 클레멘타인이 아니라 클레망틴이라 읽는거래
갑자기 생각나서 본 영화. 보랏 특유의 영어 발음과 상황들이 너무나 웃겼던.. 중간에 심각해하는 표정은 게이 페스티벌에 놀러갔다가 친구를 사귄 보랏이 호텔에서 같이 술을 마시고 레슬링도하고 목욕도 하고, 알고보니 그들이 게이였다는 사실을 알고서 충격을 받은 모습.. 진짜 대박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데미안 라이스의 객원보컬이었던 리사 헤니건(Lisa Hannigan) 역시 아일랜드 출신의 감성은 최고인듯 *결론 - 저 팝업북 가지고 싶다....
Late Night Alumni - The Rest of You 원래는 LP판이라 듣고싶어도 못 들었었는데, 운좋게 MP3 파일을 구해서 매일듣고 있다.
네이버 블로거인 홀리님의 블로그에서 보고는 바로 퍼왔다. (Thanks for 홀리!) Patrick Jean 감독, 프랑스의 One More Production 작품.
난 다소 모자른 캐릭터인 클로테르가 제일 좋던데..
군 복무 하고 있을 당시, 이 영화의 광고를 보고 얼마나 보고 싶었는지... 이런저런 말도 안되는 일로 자꾸 미루다가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역시 픽사의 스토리텔링은 최고인듯- 캐릭터 하나하나가 너무나 사랑스러웠고, 오프닝 부분의 할아버지(프레드릭슨)의 이야기도 뭉클했다. 개들의 습성을 이용한 유머는 정말 최고였다. "다람쥐다!!!"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맛이 있던 애니메이션- + 결론. 그래도 더그가 최고 다람쥐다!!!!
안경 (めがね: Glasses, 2007) 저런 경치에서라면 사색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