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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도쿄 feat.2호기 넷 째날_메이지신사/아사쿠사/유카타/스미다가와 강/스카이트리/메디콤토이/미스터 데인저스테이크/시부야 미야마카페VOYAGER/TOKYO 16' 2016. 9. 23. 12:00
도쿄 네 번째 날
일요일(28일)
오늘 아침도 늘 그렇듯 맥도날드 라떼로 시작
난 먼저 잠들었지만 늦게까지 깨있던 요놈은 죽을맛
오늘은 아사쿠사를 가기로 했다.
아사쿠사를 같이 가기로했던 멤버들이 다들 숙면 중인지 연락두절됐기 때문에
하라주쿠 역 뒤에 있는 메이지신사 구경해보기로 함
뭔가 행사가 있는거 같더라
여러 팀이 곳곳에서 연습중이었음
오크통?
각 팀마다 개성있는 컬러를 쓴 의상이 좋아보였다.
점보기 뽑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게 그냥 시였다고...
멋지다
전통혼례를 하는듯?
알록달록
이쁘다
비너스포트에서 플라이니트 산 동생은 신세계 경험 중
긴자센을 타고 아사쿠사로 출발
아무 것도 안먹었기에 역 콘비니에서 유부초밥과 반숙 오니기리 구입
편의점에 반숙 오니기리라니..
역시 일본
저 멀리 황금 응가 모양은 아사히 맥주 본사
멋져
부니휠캡 봐..
알디 스티커 찾기(난이도 3)
인력거도 관리해놓은게 엄청나네
심지어 크롬인데..
와아 일본이다
이상하게 게다는 사고싶다는 생각이 안든다.
아사쿠사 등장
요기에 양심껏 100엔을 넣고
요 통을 흔들어서 나온 나무막대기에 써있는 숫자와
같은 숫자를 가진 서랍을 열면
요렇게 점괘가 나온다
나는 보통이 나옴
(룡코형은 흉)
동생자식은 대길이 나옴
저 멀리 보이는 스카이트리
향도 양심껏 구입해서 요렇게 화로에 불을 붙인 다음
요기에 꽂아두고 연기를 몸에 묻힘으로써
안좋은 기운을 쫓아낸다.
화려해..
와 기념품 가게다 하다가 오른쪽에 달력보고 깜놀
멍뭉찡 힘들어
실제로 첨본다.
금붕어잡기
그리고 요기서 운명의 쇼핑을
저 가격이 낚시 가격인줄 알았는데
일본엔 낚시 따윈 없다
그냥 유카타 한 벌이 2,500엔
그래서 샀습니다.
말괄량이 삼인방도 도착
니네 늦었어
분명히 귀여운 가면인데
왜 19금처럼 보이죠
요 표창만 있으면 나도 나루토
나는 무사시
이 길 좋았다
시끌벅적한 포장마차가 줄줄이 있는 골목이었는데
뭔가 동네 축제 느낌이 많이 났어
멋져
유카타 하나씩 사입음
오키나와에서 주구장창 사먹었던
자색고구마 아이스크림
스미다-가와 강
저 멀리 보이는 스카이트리
우주선인줄
유람선 엄청 멋지다
저 건너편에서는 강변콘서트(?)같은게 하고 있었음
아사히 본사를 지나
스카이트리를 향해 걷는다
걷고 걷고 걷고
스카이트리 캐릭터인듯?
쇼핑몰 안에 메디콤토이가 아무렇지 않게...
'피카츄를(을) 잡았다 !'
아..
기즈모..
다펑 12인치 피규어도 있다.
생각보다 별로였던 스카이트리 디즈니스토어
이 단체컷을 마지막으로 밥먹으로 출발
키오스크 카페가 있길래
뭘 만들어파나 훑어봄
CG같다
비오고 안개끼니까 더 멋지네
택시타고 밥집으로 이동!
은 실패
택시 아저씨가 이상한데 내려줬음..
아까 메디콤토이에서 산 6인치 조커 피규어
두 개 고민하다 두 개 구입.. ^^..
드디어왔다
미스터 덴인져스테이크
먼저 도착한 1팀
가격은 요렇다
왼쪽은 스테이크 오른쪽은 함박스테이크(인듯)
난 많이 먹을거니까 500g
한국적인 맛이 나서 물어보니 김치된장 스프라고..
소스 종류 많아서 좋다
아 미쳤다.
함박스테이크는 그닥이었어
니가 최고야...아아아ㅏ....
배 채웠으니 다시 역으로
시부야로 돌아가자
무슨 역인지 모르겠다
환승하려고 내림
청순한 그
장난꾸러기들
요기서 마지막으로 커피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한 잔 더 할까 하다가 몸이 피곤해서 일찍 헤어짐
숙소 덴샤타고 갈까하다가
걸어가자는 동생 의견에 따름
열심히 붙이고 왔다
도쿄여행 전편 링크첫 째날: http://rdrdrdrd.com/1491
둘 째날: http://rdrdrdrd.com/1492
셋 째날: http://rdrdrdrd.com/1493
넷 째날:http://rdrdrdrd.com/1494
마지막날:http://rdrdrdrd.com/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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