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도쿄 feat.2호기 셋 째날_다이칸야마/봉쥬르레코드/APC/츠타야/그린독/피자슬라이스/슈프림 다이칸야마 챕터/아오야마 크롬하츠/만다라케/시즈루/시부야 토리키조쿠

도쿄 셋 째날

토요일(27일)

오늘은 하늘이 우중충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온다고 한다.

늘 그렇듯 하라주쿠 맥도날드에서 라떼를 사고

다이소에서 우산을 하나 샀다.

오늘은 토요코센 타고 다이칸야마

첫 번째 목적지는 봉쥬르 레코드

레코드와 서적은 물론이고 셀렉한 MD 라인이 괜찮다는 이야길 들어서 방문

유밋 베넌 Umit Benan

요새 최고

필요한 샘플을 몇 개 구입하고 나왔다.

역시나 멋진 APC

살건 없었어

일본은 고스트버스터즈 마케팅 열풍

비오니까 싱숭생숭하냐?

나도 이런 사진 찍어보고 싶었어

저번에 안들어가봤던 스탠다드

다이칸야마는 비오니까 더 좋네

오랜만이야 츠타야

밤늦게 와보고 싶은데 이번에도 어렵겠네

무슨 전신가 했더니

레이블에서 하는 전시

요렇게 스텐실 판형도 전시하고

앨범커버 원본 그림도 볼 수 있다.

키홀더 귀엽다

저런거 만들어도 괜찮을거 같은데

마크 곤잘레스 향받침대?

윤이 안녕?

일본 게다가 츠타야에서 마주칠 줄이야 ㅋㅋㅋㅋ

그린독 방문

그렇게 찾던 LED 라이트를 드디어 샀다.

미용하는 개들이 너무 우아해보였어

물 주세여

다이칸야마에서 만난 삼공

상태가 엄청 좋진 않았어

멋진 매장이었던

세러데이서프 Saturdays Surf NYC

다이칸야마에 오면 꼭 오는 할리우드 랜치 마켓 Hollywood Ranch Market

사고싶은 옷이 많았지만 참고

원석 목걸이를 하나 삼

우연히 들어온 골목에서 마주친 UES

도쿄 온다고 만든 스티커들

몽키

얘는 상태가 안좋더라

이 차를 길거리에서 볼 줄이야..

올드벤츠는 언제나 옳지

플랫헤드 보러 들어갔는데

살게 없었다.

오너의 셀카만 엄청 보다 나옴

작년에 붙였던 스티커가 그대로

오늘의 지각생 룡코

 

작년에 붙인 스티커

이번에 붙인 스티커

이 매장 우연히 들어갔었는데

아주 멋졌다

나중에 또 와봐야지

브라이스..

생각보다 작은 규모라 놀랐던 더 커피샵 The Coffeeshop

오늘의 목적지 중 하나였던 피자슬라이스 PIZZA SLICE

맛있음

왜 한국엔 네가 없을까

체리콕

틈틈히 스티커질

역시나 살게없던 슈프림 다이칸야마 챕터

이 사진 멋지네

상수의 그랑죠와 비슷한 무드를 가졌다는 펍

가보진 않았지만

홍콩 영화가 생각나는 무드

여기 샌드위치 유명하다던데

R.I.P

걷고 걸어서 시부야역에 도착

하루종일 알러지가 너무 심해서 결국 드럭스토어에서 비염약 구입

120알이나 들어있는걸 삼;;

아오야마 크롬하츠 Chrome Hearts

작년에 잃어버린 페이퍼 팔찌가 생각나 가격을 보니 엄청 올랐네..

제기랄

느낌 좋았지만 살건 딱히 없던 샵

아프리카같은거 촬영하던데

시부야 만다라케로 복귀

여기는 안되는데..

룡코형은 우리 여기 데려다주고 운동하러 떠났다

이따봐요 형

아 안돼

스티브맥퀸이다..

요건 결국 마지막날 동생이 삼

뱅크시의 아트웍도 있고

오늘은 내가 노래왕

나는 조커를 득템했다

옆에 있는 슈퍼맨은 동생꺼

그리고 라그타그에서 겐조 자켓을 겟...

빨리 겨울이 왔으면 좋겠다.

시부야에서 하라주쿠 가는 길인데

늘상 다니던 말고 더블탭스 매장을 지나 뒤쪽으로 가봤다

이 길 고즈넉하니 좋더라

^^

스

스

스

스

스

스

하라주쿠 시즈루 방문

동생이 배 안고프다고 하지만

여기 오고 싶었음

오늘도 고생했으니 나마비루

널 좋아해

동생 새키는 밥생각 없다더니 눈물 흘리면서 다 먹어치움

거봐 내가 뭐랬어

니고가 또 뭔갈 하나보다

숙소 도착해서 짐 내려두고 다시 바깥으로

토요일 밤 11시에 내가 왜 여기에..

진이랑 연우는 여기서 뭐하니?

얘네는 사실 우리 오기 1주일 전에 와있었는데

여행 기간이 겹치는 날이 있어서 술 한잔 하기로 했다.

오늘도 야끼토리 ^^

난 정말 야끼토리가 좋아 ^^

오늘 처음 봤는데 몇 년 안거같다?

너흴 좋아해..

포켓몬 잡고 신난 전진

그거 뭐 별거 없더만

하면서 포켓몬 엄청 잡음

밤 늦었으니 숙소로

는 뻥 

콘비니와 돈키호테에서 이것저것 사들고와서 밤새 마셨다는 후문

그리고 나는 중간에 또 기절했다는 후문

이렇게 셋 째날도 아웃

도쿄여행 전편 링크

첫 째날: http://rdrdrdrd.com/1491

둘 째날: http://rdrdrdrd.com/1492

셋 째날: http://rdrdrdrd.com/1493

넷 째날:http://rdrdrdrd.com/1494

마지막날:http://rdrdrdrd.com/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