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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도쿄 feat.2호기 첫 째날_나리타공항/NEX/시부야/더 그레이트 버거/하라주쿠/에어비앤비/할렘VOYAGER/TOKYO 16' 2016. 9. 21. 20:00
25일(목)
2호기 친동생과 급계획한 도쿄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
아침 9시 비행기였지만 조금 일찍 망원역에서 만나 첫 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무인 체크인 서비스를 처음 이용해봤는데
이거 되게 좋다
아무튼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항공으로!
둘다 벌써 지침
역시 이래서 국적기 국적기 하나 싶다.
스즈짱 보면서 졸다보니
어느새 나리타 도착
태풍온다더니 날씨 겁나게 좋다.
어서와
도쿄는 처음이지?
간만에 나리타익스프레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왕복 4천엔인가 밖에 안해서 그냥 왕복으로 사놨다.
올 때 열차 인포가 없어 나중에 알아보니 일주일 내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면 된다고...
도쿄에 붙일라고 제작해둔 스티커도 챙겨왔지
NEX가 너무 빨라서 포케몬 잡기 힘들다
1시간여를 달려 시부야역 도착
조금 잘까 했는데 잠이 안왔어
오랜만이야 츠타야
시부야에 도착해서서 카인달 kindal에 들려서 옷보고 있는 사이
룡코형이 찾아와주었다.
살 엄청 빠진 룡코형 ㅠㅠ
베이프 찍어주고
F/W 시작한 슈프림 시부야 챕터도 체크
살건 없더라
박서브리프 블랙 하나 사서 나옴
일단 배고프니 밥먹으러 걸어서 하라주쿠로 이동!
일본 오기 전에 가보고싶어서 적어둔 더 그레이트 버거 The Great Burger 도착
앞에 벤치 맘에 든다
내 테라스에 두고 싶어
메론 소다
치즈추가한 버거
웨지감자 말고 얇은 감자로 시킬걸
그래도 맛있어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느낌 좋았던 샵
왠지 우익일듯
예약해둔 숙소로 가기위해 하라주쿠역 앞으로 이동!
태영이형의 도움으로 하율이가 하는 에어비엔비를 빌렸다.
가격도 가격인데 위치가 정말 끝내준다.
하라주쿠역에서 걸어서 2분밖에 안걸림 ㅋㅋ
덕분에 여행 내내 너무 잘지내고 감
고마워 하율!
아메바인줄 알고 흠칫
다시 하라주쿠 스트릿으로
룡코형이 자주가는 샵 지하에 있는 카페 겸 샵이었는데
론 잉글리쉬와 요즘 눈여겨 보는 아티스트 작품도 있구
마크 곤잘레스 토이도..
이건 살까 고민하다 가격보고 포기
하라주쿠 네이버후드
사려고 했던 인센스 챔버와 회사에 둘 몇 가지 소품 구입
여기 슈프림도 역시 살게 없..
올드 트라이엄프
이쁘다.
간만에 가본 BBC
오모테산도
차 이쁘다
이게 맛있었는데
이건 흔히 예상하는 포카리맛
리얼 맥코이도 체크 완료
또 먹고싶다...
땀을 너무 많이 흘려 숙소로 복귀
오늘은 첫 날이니 체력관리 잘해야지...
는 뻥
다시 시부야로 기어 나왔다.
룡코형이 운동하러 다녀온 사이 우리도 숙소에 다녀온 것
일본도 역시 포켓몬고 열풍이구나
마치 진짜 같잖아!
하고 보니까 사람
이 시간에 이 거리도 오랜만
시동건거 보고싶다
매연이 묵직하게 깔리겠지
술을 아예 못하는 룡코형과 찾아간 집
시작은 나마비루
(룡코형은 진저엘)
전날 먹다 남은 교촌치킨을 냉장고에 두었다가 다시 꺼내 먹는 맛
근데 겁나 맛있음
너흴 좋아해
마무리는 할렘
이 날 술을 얼마나 마셨던지
아무튼 별거 없던 첫 날 끗
도쿄여행 전편 링크
첫 째날: http://rdrdrdrd.com/1491
둘 째날: http://rdrdrdrd.com/1492
셋 째날: http://rdrdrdrd.com/1493
넷 째날:http://rdrdrdrd.com/1494
마지막날:http://rdrdrdrd.com/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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