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윙 라인맨 2900 스웨이드 창갈이 feat. 슈마스터Be Inspired/소비 2014. 5. 14. 18:00
H&R, 고와일드, 와일드띵의 용인이형에게서 구입한 레드윙 라인맨 2900 스웨이드 REDWING LINEMAN SUEDE.원래 크리스티솔이었는데 솔 상태를 보니 역시 용인이형은 남자 중 남자 상남자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대 입시할 때 썼던 미술용 지우개 마냥 갈려있던 솔을 재생시키고자 슈마스터에 창갈이를 의뢰했다. 원래 달려있던 크리스티 솔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 외부 활동이 많은 성격인 나라서 이번엔 러그솔로 부탁. 게다가 짧은 다리를 조금이나마 보완하고자 가죽 추가로 커스텀까지 부탁했다. 결과는 대만족. 역시 부츠를 창갈이를 두어번 해주고나서부터 시작 아닐까 싶음. 집에 있는 크리스티 솔들도 지우개마냥 닳아져 없어지게 생겼는데 조금만 더 신고나서 슈마스터에 커스텀을 또 맡겨야겠다. 슈마스터..
-
라이카 Leica C1 네 번째 롤ODOP_ One Day One Pic 2014. 5. 14. 14:00
필름은 로모그라피 COLOR NEGATIVE 400 * 모든 사진 무보정
-
라이카 Leica C1 두 번째 롤ODOP_ One Day One Pic 2014. 5. 7. 17:00
확실히 첫 번째 롤보다는 건질 사진이 많다. * 필름은 코닥 400 필름
-
Paul Leung THE BIG ADDICT Giveme5ive "GORDON"Be Inspired/소비 2014. 5. 7. 16:00
얼마 전 종료된 아트토이컬처서울. 이번 행사를 통해 인터넷과 잡지 등 매체에서만 보던 디자이너들을 실제로 보니 걸그룹봐도 안생기던 팬심이라는게 생기고 말았다. 전시 첫 째날 내 첫 12인치 피규어의 아티스트이기도 한 폴 웡 Paul Leung 부스에서 이 녀석을 발견하고는 '꼭 사야겠다'라는 마음이 생겼던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이었다. 왜냐 난 히코리 덕후니까. 아무튼 안되는 영어로 '난 너의 팬이고 너의 작품들을 참 좋아해. 내 첫 피규어도 네 작품이었어. 이번에도 네 작품을 사고 싶어.'를 연발하고 싸인까지 받아온 그의 최신작. 깁미파이브 giveme5ive GORDON. '신발과 가방은 리얼 가죽이니까 1년마다 오일링을 해주는게 좋아'라고 신신당부하던 친구들이 생각난다. 이렇게 보니까 무리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