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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의 도쿄(feat.TAIWON) 3day_나카메구로/와코마리아/다이칸야마/츠타야/시모키타자와/젤라또/원단가게/레코드샵/타코야끼/피자슬라이스2VOYAGER/TOKYO 17' 2018. 2. 20. 18:00
25일
여행의 셋 째날이 밝았다.
오늘도 1시 전에 밖으로 나왔다.
기특하다.
룡코형 집이 롯폰기에 있어서 슈퍼카 매장이 꽤 많다.
성공했네 룡코
도쿄타워 이렇게 보는건 처음이다.
카미야초역에서 나카메구로로 이동
이쁘다 가을
오길 잘했어
배가 고팠기에 근처 맛있어 보이는 아무 가게나 들어가기로했다.
여행은 도전이니까
연어 아보카도 덮밥과 돼지고기 정식같은걸 시켰는데 나쁘지 않았다.
나이젤카본 3피스 수트 가지고 싶다.
너무 비싸..
와코마리아 x Neckface 콜라보 셔츠를 구경했는데
셔츠 하나가 40만원이 넘길래 일단 나왔다.
그리고 사고 싶었던 셔츠는 어차피 품절이었...
부자동네 애견샵.jpg
엄청난 차가 차고에 아무렇지 않게 있다.
나랑 태원이형 어머나 세상에를 연발하며 셔터를 눌러댔다.
나카메구로에서 걷다보니 다이칸야마 도착
츠타야 먼저 체크하고
츠타야 주차장도 체크완료
츠타야 주차장이 제일 재밌더라
덴햄 DENHAM 직원이 길 옆에서 열심히 워싱내고 있더라
이런 모습들도 아무렇지 않게 하는게 멋져보였음
봉주르레코드도 필수체크
이 사진 멋지다.
시부야까지 다시 걸어와서 시모키타자와에 왔다.
모두 스카프의 원단을 사기 위함이었는데, 밤에 시모키타자와 오는건 또 처음이었다.
우연히 들어간 빈티지숍이었는데
소품들 귀여운게 많았다.
다행히 지갑을 열진 않았..
한창 젤라또 좋아할 나이라
젤라또도 하나씩 사먹어봤다.
오늘의 목적이었던 원단가게
원단 재고가 내가 필요한 재고보다 턱없이 부족해서
일단 있는거 싹쓸이해왔다.
일본에 머물 때까지 원단을 못구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을 전달받음..
그러고보니 도쿄에서 타코야끼도 처음 먹어본다.
뜨거운거 모르고 한 입에 먹었다가 입 천장 다 데었다.
택시타고 아오야마로 이동
피자슬라이스 2호점이 생겼단다.
매장이 훨씬크고 좋다길래 구경+피자먹으러 고고싱
얘네도 일 마치고 피자먹으러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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