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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켈로그 토니 큐브릭/비어캔 향초/스펀지밥,도라에몽/롤링스타
    Be Inspired/소비 2013. 12. 7. 20:00

    쓰고 있는 똑딱이 렌즈가 고장나서 수리 맡겼다가 이제야 받았다. 기분 탓인가 오랜만에 포스팅하는거 같네. 

    지난 주 토요일 커넥션 플리마켓에 놀러갔다가 어머 이건 사야해!를 연발하며 데려온 켈로그의 마스코트 토니 큐브릭. 다른 아이들도 다 있었는데 내가 거지라 주인공인 토니만 데려왔다. 엉아가 미안해 친구들아..엉엉






    등 커버업 시술을 받은 여성분이 왠지 내가 좋아할 거 같다며 가져다 준 스펀지밥 지우개와 도라에몽 인형. 지우개는 당연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고, 도라에몽은 끄덕거리는게 귀여워 책상 위에 올려두었다. 내 이미지가 점점 덕후로 굳혀지고 있어서 조금은 불안하다. 고맙습니다!




    수요일(5일)

    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룡코형이 한국에 잠시 들려서 만났다. 내 노트에 그려진 스펀지밥을 보더니 '어? 너 스펀지밥 좋아하냐?'라고 묻길래 '형 날 뭘로보는거에요. 사랑해요'라고 했더니 가방에서 꺼내서 쿨하게 던져 준 스펀지밥 인형. 이거 뒷통수로 모니터 닦는 용도라던데 아까워서 못쓰겠다. 아니 그보다 룡코형은 이 인형을 왜 가방에 가지고 다니는거지...? 아무튼 고마워요!



    페북 친구인 지윤씨가 직접 만들어서 보내 준 비어캔 향초. 향초 만드는 것도 신기한데 맥주 캔을 재활용한 향초라니..!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 내가 첨부터 눈여겨봤던건 스타우트였는데 마침 스타우트가 남는다며 보내주셨다. 덕분에 내 방에 무우 응가 냄시대신 은은한 향기가 난다. 고마워요 지윤씨 홍대오면 내가 밥쏠게요.




    와 나 뭘 이렇게 막 받았지...마지막으로 현아트 상사의 주현씨가 보내주신 롤링스타 미니 피규어들. 야구를 보지는 않지만 캐릭터들이 너무 귀엽더라. 무려 네 녀석이나 보내주시면서 귀여운 손수건도 왕창 보내주셨음... 이 귀여운 피규어들은 아트토이 공부 중인 친동생에게 주기로 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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