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ap mon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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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선물, 영보이즈(Young Boyz)의 새 앨범Be Inspired/소비 2011. 2. 13. 21:31
신사동 FLOW의 겸댕이 은주가 내 생일을 잘 못알고는 깜짝 선물을 주었다. 내 생일을 음력으로 2월 2일인데, 양력인 줄 알고 미리 준 것.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서 놀래기도 많이 놀랬는데 이런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날아갈 뻔. 오히려 생일날 주지않고 이렇게 깜짝(의도친 않았지만) 이벤트가 생겨 삶은 버라이어티(상관없나)하다고 생각. 느므 고마워 은주야. 사이즈가 스몰임에도 나에게 크지만 잘입을게! 내가 좋아하는 영보이즈의 루피느님이 새 앨범을 선물해주었다. 경황이 없어, 사인받는 것을 깜빡해서 가심 아프지만 아이튠즈에 리핑해 엠피뜨리에 넣고 하루죙일 듣고있다. 이번 앨범 정말 끝내준다. 게다가 앨범 뒷 편에는 우리 '노곤'의 로고까지 새겨주셨다.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도 엄청나..!! 귀를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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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토요일 에이랜드에서 구입한 것들.Be Inspired/소비 2011. 1. 31. 00:13
28일(금요일) 에이랜드 아울렛이 홍대 Aa뮤지엄 옆에 새로 오픈한다는 소식에 구경하러 재현이와 함께 아울렛에 방문했다. 예전 '쿤스트베'였나 레스토랑이 있었던 자리에 새로 오픈한 에이랜드 아울렛은 꽤 큰 규모에 프레드페리, 칩먼데이, 해피삭스,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등 에이랜드에 유통되는 많은 상품들의 아울렛 제품을 합리적이고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제일 눈에 띄었던 건 스웨덴 양말 브랜드 해피삭스. 한 켤레에 6천원이라는 본래 가격(12,800원)의 절반도 미치지 않는 가격이라 기분 전환 겸 두 켤레 구입했다. 에이랜드에서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토트겸 숄더백은 정말 저렴한 가격에 커다란 크기라 구입했다. 운동을 시작하면서 각종 세면도구라던지 수건, 운동화 등을 넣어 다닐 계획이다. 혹시나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