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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째날_ 나리타공항/시부야/슈프림/하라주쿠/비즈빔/도쿄도청 야경/이자카야VOYAGER/TOKYO 15' 2015. 3. 11. 12:00
설 당일이었던 목요일(2월 19일) 한 달여 전부터 준비했던 도쿄여행을 가는 날이다. 아침 9시 5분 비행기라 새벽부터 일어나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극성수기인 설에 여행일정이 잡혀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대한항공 티켓을 나쁘지 않은 가격에 구할 수 있었다. 낮 12시쯤 도쿄 나리타 공항에 무사히 도착. 나리타 익스프레스 12시 12분 열차를 타야했으므로 공항 구경은 접어두고 서둘러 승강장으로 향했다. 나리타에서 시부야까지 가는 NEX의 가격은 외국인 할인 받아 1500엔. 물론 여권은 필수로 보여줘야한다. KTX같은 NEX를 타고 시부야까지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됐다. 새벽부터 움직여서인지 열차에 오르자마자 피곤해서 기절했다. 시부야에 도착했다. 우리 숙소 호스트인 Ai의 집으로 가기위해 신남쪽출구로 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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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매거진 SMART Magazine +부록Be Inspired/소비 2013. 10. 18. 20:00
일본에서 공부를 하는 룡코형이 잠시 한국에 놀러왔다. 렴뽐이 있는 그라티아에서 머리를 하고 내가 있는 까페에도 놀러왔는데 갑자기 스투시 stussy x 베이프 bape 의 카모 도트백을 꺼내 이번 달 스마트 smart 매거진 부록이라며 자랑을 하더니 쿨하게 '너 가져'하고 주고 가버렸다. 갑자기 받은 선물이라 어안이 벙벙하긴 한데 알고보니 스투시 x 베이프 캡슐컬렉션 카모 멀티립 원단이 그대로 쓰였더라. 어깨끈이 짧은게 아쉽긴 하지만 사이즈가 딱 장바구니 사이즈라 장보러 갈 때 쓰면 좋겠다. 고마워요 룡코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