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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부터 홍대 1984에서 있을 비밀의 수업. 강의를 해주실 슨새임 제시카와 할 이야기가 있어 만나러 갔다가 깜짝 선물을 받았다. 무려 핸드메이드 향초. 패키징은 무지에 직접 캘리그라피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태워보고 싶었던 우드 소이캔들인데 이걸 아까워서 어떻게 태우나.. 고마워요 제시카! 향초 관심이 있는 친구들은 http://zsamsam.blog.me/

인스타그램 친구인 Daisyone이 보내준 택배가 도착했다. 맨날 인스타그램에 맛있는 것만 올리길래 '너만 먹냐! 나도 좀 나눠줘라!' 라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댓글달았는데 진짜 보내줌...ㄷㄷㄷ 소포 안에는 직접 만든 강정과 호두, 생강, 귤, 와사비 콩, 목캔디. 그리고 팔찌가 들어있었다. 서울오면 맛있는거 대접해야겠다. 고마워 ! 잘 먹을게 !

와 완전 남자 차다잉..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에 있는 핸드메이드 자동차회사 아이콘. 최근 프로젝트로 빈티지 스타일의 자동차를 공개하였다. 디자인은 옛 포드의 브랑코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고 한다. 사양은 5.0리터 v8 엔진. 412마력 390파운드-피트 토크, 5단 수동기어. 4륜구동 휠드라이브. 가격은 150,000달러. We're constantly saddled with remakes no one wants: the 2002 Ford Thunderbird, say, or the Footloose redux. But for years we've been jonesing for a revived version of the original 1966 Ford Bronco. Thanks to Icon, ..

문래동의 413 프로젝트에서 인연을 맺게되어 카니발, 피크닉 등 많은 곳에서 마주치게 된 연경씨가 팔찌선물을 해주었다. 까페에 와서 직접 아이템을 고르게 한 뒤 100% 내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주어서 감동은 두 배. 고마워요! 예쁘게 활용하겠심미다. 마포구청역에서 겟 한 노천명 시인의 시집+연구자료. 오래된 서적이라 그런지 한문이 무척 많이 있어, 한문 공부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읽고 싶었던 시가 있었기 때문에 만족만족. 책에서 도서관 냄새가 나는 것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