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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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대학교, AMOS TOY 킹켄 / 카모바지 / 양말Be Inspired/소비 2014. 2. 24. 14:00
요즘 즐겨가는 장난감가게에서 몇 아이들을 데려왔다. 아모스토이 AMOS TOY 의 킹켄 KING KEN과 몬스터 대학교의 캐릭터들을 미니어쳐로 익살 스럽게 만든 토이. 아모스토이 제품들은 몇 개 가지고 싶었지만 기회가 되지 않다가 이번 킹켄을 시작으로 모아 볼 예정이다. 동진이형 말로는 아모스토이에서 이제 생산을 안한다고 하시던데 구하기 어려워지려나... 몬대 피규어는 말랑말랑한 고무 재질이라 몸을 꾹 누르면 눈알이 튀어나오는 멋진 녀석들임. 양말을 별로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10개 사려다 8개만 구입.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은 양말이라 몇 개 더 구입 고려 중이다. 카모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성격에다 아껴야 잘사니 세 벌만 구입.올 봄은 카모 바지만 입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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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그 토니 큐브릭/비어캔 향초/스펀지밥,도라에몽/롤링스타Be Inspired/소비 2013. 12. 7. 20:00
쓰고 있는 똑딱이 렌즈가 고장나서 수리 맡겼다가 이제야 받았다. 기분 탓인가 오랜만에 포스팅하는거 같네. 지난 주 토요일 커넥션 플리마켓에 놀러갔다가 어머 이건 사야해!를 연발하며 데려온 켈로그의 마스코트 토니 큐브릭. 다른 아이들도 다 있었는데 내가 거지라 주인공인 토니만 데려왔다. 엉아가 미안해 친구들아..엉엉 등 커버업 시술을 받은 여성분이 왠지 내가 좋아할 거 같다며 가져다 준 스펀지밥 지우개와 도라에몽 인형. 지우개는 당연 사용하지 않을 생각이고, 도라에몽은 끄덕거리는게 귀여워 책상 위에 올려두었다. 내 이미지가 점점 덕후로 굳혀지고 있어서 조금은 불안하다. 고맙습니다! 수요일(5일)일본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룡코형이 한국에 잠시 들려서 만났다. 내 노트에 그려진 스펀지밥을 보더니 '어? 너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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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자석 / 프랑스에서 온 택배Be Inspired/소비 2013. 10. 26. 12:00
태국 출장 다녀 온 야니 싸장님이 선물이라며 주신 빈티지 자석. 진짜 빈티지는 아니고 프린트 스타일이 빈티지. 옛날 코카콜라 광고도 있고 최대한 깔끔한 디자인으로 골랐다. 이 자석들도 까페 오월비에서 판매하지만 같은 디자인은 한 개도 없다. 일년 전 쯤 알게되어 가끔 연락만 하며 지내던 의정이라는 동생이 있다. 본 적도 얼마없고 왕래가 잦지 않는 동생인데, 프랑스에 공부하러 갔다는 소식을 접하고 연락이 되지 않다가 얼마 전 갑작스런 페북 메시지 예고로 택배를 하나 받게 되었다. 왠지 나한테 더 필요할거 같다며 보낸 선물은 프랑스 맥도날드 해피밀에서 증정되는 미니언과 배드 테이스트 베어스 BAD TASTE BEARS 피규어. 짧은 손편지도 써주고 국내에 나오지도 않는 미니언과 엽기적인 곰인형이라니!!!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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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하트 지갑 Carhartt Wallet / 12인치 밀리터리 피규어 2nd Infantry division South Korea 1951 SS069Be Inspired/소비 2013. 3. 25. 20:08
원래 쓰던 포터 Porter 지갑의 상태가 좋지 않아 지갑을 물색하던 중 명동 칼하트 CARHARTT 매장에 놀러갔다가 덜컥 구입해버렸다. 개인적으로 반지갑, 장지갑 형태보다는 지퍼가 달린 형태의 지갑을 좋아라하는데 요번 지갑도 저번 지갑도 저저번 지갑도 물론 같은 방식의 지갑이다. 무광블랙과 카모를 두고 1분 여 정도 고민하다 카모로 결정. 전에 쓰던 지갑보다 한층 가벼워졌다. 일전에 '사야지'하고 포스팅했던 12인치 밀리터리 피규어를 구입했다. 과거 포스팅 솔저스토리에서 발매한 "2nd Infantry division South Korea 1951 SS069" 피규어. 6.25 전쟁 당시의 2여단? 사단? 미군 보병을 재현한 피규어인데 사진보다 훨씬 퀄리티가 좋아서 상자 열다가 '아저씨 괜찮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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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것들Be Inspired/소비 2011. 10. 16. 16:16
카카형이 작업실을 연남동으로 이사하는 것을 도와주다가 선물로 받은 것. 윕(QUIP)이라는 국내에서 제작된 아트토이인데 나이키 프리런 행사 참여 때 받았다고 한다. 이 귀한 것을 선물로 주다니 고마워요 카카형 비행소녀인 영은이가 홍콩에 다녀오면서 내가 노래부르는 피규어를 사다주었다. 처음보는 캐릭터인데, 디즈니 캐릭터들을 커스텀한 녀석인거 같았다. 시크릿이 나오길 기도했지만 LIN SHIH라는 아티스트가 커스텀한 녀석이 나왔다. 근데 요녀석들은 몇 확률인지 적혀있진 않네.. 크기도 너무 귀엽고 완전 맘에 든다. 명당 자리에 놓아주고 뿌듯해했음. 고마워 비행소녀 영은 - 요 박스는 지난 주 그릴파이브에 갔다가 반형이 선물로 준 아디다스 X 그릴파이브 기념박스. 그릴파이브에서 ZX 부리또를 사면 여기에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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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쿠키. Sticky Monster LAB 'The Monster 01'Be Inspired/소비 2011. 5. 3. 17:26
캄보디아에 다녀온 킴복양이 선물이라며 준 쿠키. 통이 무척 매력적이다. 저거 통통치면 소리도 귀여움. 쿠키맛은 그냥 그렇다. 근데 통이 대박....보면 볼수록 물건이다 이거. 아침에 일어나 통통치고 출근함. 다음에 한강으로 들고나가서 통통치고 놀아야지. 내 생일을 축하해주며 링고가 사준 스띠끼 몬스터 피규어. 아 진짜 눈물이.. 4가지 모델 중 무엇을 살까 고민하다가 '그래, 아무래도 첫 번째 녀석이니까 가장 베이직한 녀석으로'하며 01번을 골랐다. 조촐하게 조립설명서도 있고, 반듯한 녀석이 등장. 부록(?)으론 병아리가 있다. 아직 까놓고 박스채로 보관중. 다 모으면 진열할거야...(찌질찌질) 몬스터 영상은 http://www.youtube.com/watch?v=_0-0pbOak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