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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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째날_ 도쿄 디즈니씨VOYAGER/TOKYO 15' 2015. 3. 18. 20:00
도쿄여행 둘째날(20일) 오늘은 도쿄 디즈니랜드에 가기로 한 날이다. 어머나 세상에 내 평생에 디즈니랜드를 갈 줄이야. 느즈막히 일어나 날씨를 보니 날씨가 끝장나게 좋더라. 빨래도 바깥에 꺼내놓고 후딱 씻고 밖으로 나왔다. 아무래도 디즈니에 가면 밥을 시원찮게 먹게 될까봐 시부야 신남쪽 출구에 있는 체인점에서 아점을 먹었다. 그렇게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았던 무난한 점심이었음. 본격적으로 꿈과 희망의 나라로 가는 열차를 타기위해 티켓을 끊는다. 260엔. 요걸 타야 디즈니랜드, 디즈니씨, 디즈니 리조트에 갈 수 있다. 블로그 찾아보니까 맨 앞자리를 선점하라길래 맨 앞에서 사진 열심히 찍었다. 디즈니씨 입성하자마자 기념품 가게부터 체크. 기분내기 위해 쓰고다닐 모자 하나 구입. 그나저나 디즈니씨 퀄리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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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SaleBe Inspired/영상 2013. 10. 16. 19:00
뉴욕 아침 11시. 센트럴파크 근처 길거리에서 어떤 노인이 영국의 스트릿 아티스트 뱅크시 Banksy 의 작품이라 알려진 그림을 한 점 당 60달러의 가격으로 팔기 시작.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다가 오후 쯤 되어서야 몇 점이 팔리기 시작. 부진한 판매를 하며 여섯시 쯤 노점이 마감. 총 판매된 작품은 총 8점. 수입은 420달러. 아래 링크의 영상이 공개되고 사람들의 반응은 '가짜다.', '뱅크시 허락없이 작품을 도용해서 팔다니', '이 노인이 뱅크시 아냐?' 등등 비난이 끊이질 않았다. 나중에 밝혀진 진실.이 노점은 뱅크시의 뉴욕 게릴라 퍼포먼스 현재 뱅크시 작품의 가격은 수억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