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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유니클로UNIQLO 플래그쉽 스토어 갔다가 세일하길래 양말 구입. 4켤레에 9,900원이라니 누구라도 혹했을지어다. 먼저 양말 구입하고 1층으로 내려오는 길에 레귤러핏 데님팬츠가 14,900원이라길래 속는셈치고 입어봤다가 같이 구입. 벌써 입어버려서 사진은 없다. 나중에 착용샷이라도 올릴까 생각중. 그러고보니 저 겨자색 양말을 벌써 네 켤레 째. 겨울 양말을 찾던 중 구입한 갭GAP의 양말. 다른 색이 더 있을까 싶어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저게 최선이었다. 아무튼 이번에 구입한 써로굿Thorogood의 부츠가 오면 함께 신을 예정. 양말부자가 되어가고 있구나. 나중에 가지고 있는 양말 모아서 한 번에 찍어볼까하다가 포기. 허튼 짓 하지 말아야지. Brownbreath의 필통. 거친 표면의 카키색의 캔..

런칭한지 얼마되지 않지 않아 많은 판매량은 보이고 있는 제너릭 서플러스의 보트슈즈. 몇 일 전, 므스크숍에 컬러풀사인 매거진을 전달해주러 갔다가 꽂혀서 구입한 녀석이다. 요즘 날씨가 쌀쌀해서 울팬츠를 자주 입고 다니는데, 이 보트슈즈와 너무 잘 맞는다. 게다가 세일된 가격으로 구입해서 더 정이가는 제품. S/S 제품과 고민 많이 했는데 민수기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이번 신제품으로 결정. 좋은 가격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놀러갈게요 므스크 :)

자전거 탈 때, 쓸 모자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찾던 스타일의 모자가 세일하길래 앞뒤 안가리고 구입해버렸다. 여름휴가 다녀와서 까페로 오니 택배박스가 요기잉네- 챙이 긴 모자는 완전히 나랑 다른 세상이라 짧은 것을 찾고 있었는데 이 모자 정말 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