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
빈티지 쇼트 Schott 스웨이드 자켓 / 슈프림 Supreme: Hooded Satin Varsity JacketBe Inspired/소비 2014. 3. 3. 23:04
며칠 전 웹서핑하다 쇼트 Schott 의 빈티지 스웨이드 자켓을 발견하고 좋은 기회에 두 제품 모두 구입했다. 사이즈가 38(연밤)/40(진밤) 사이즈인데 신기하게 둘 다 사이즈가 잘 맞는다. 내피 상태도 극상이고 외피 상태는 말할 것도 없이 좋아서 기분이 좋다. 관리만 잘해준다면 두고두고 오래 입을 수 있을 것 같다. 군 제대 이후로 슈프림 Supreme 은 (침흘리면서) 쳐다보기만 하고 구입하질 않았었는데 이번 시즌 이 자켓을 보고는 꼭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일본에 있는 룡코형이 발매 날 슈프림 매장에 줄을 서있다는 소식을 듣고 혹시나하고 부탁했는데 한국에 들어오면서 사다 주었다. 어머나 세상에 실물이 훨씬 예쁘네. 아 이제 다시 슈프림 사 입어야 하나요...
-
구제시장에서 구입한 것들_ LEE 오버롤, 울니트Be Inspired/소비 2013. 11. 30. 03:00
고등학교 때 시간이 생길 때마다 갔던 광장시장. 지금처럼 동대문마냥 바뀐 후 안간지 오래됐다. 간만에 찾아간 광장시장에서 무스탕이나 하나 건질까 했더니 사온건 엉뚱한 것들. 그래도 좋아하는 것들이라 잘샀다며 자기 암시 중. 히코리 원단 성애자라 히코리 원단만 보면 무조건 구입하는 버릇이 있는데, 광장시장에서 내가 큰일나게 좋아하는 LEE의 히코리 오버롤을 발견했다. 사이즈도 딱 내 사이즈. 상태도 매우 좋고 부자재들이 블링블링한게 마음에 쏙든다. 탐나는 옷들 많던데 나중에 또 가봐야지. 킹오브울인 브리티시 울 british wool 로 짜여진 묵직한 니트. 사이즈도 맞지 않지만 패턴이 독특해서 무조건 샀다. 아버지께 선물로 보내드릴 예정. 이 니트를 산 가게에 좋은 옷들이 꽤 많고 사장님 매너가 너무 좋..
-
BRAUNBe Inspired/New Products 2011. 7. 14. 13:31
특유의 정갈한 디자인. 빈티지 폴스미스 시계 이후로 가지고 싶은 시계가 생길 줄이야. 285달러. 그리 비싸지도 않은 합리적인 가격. 가지고 싶군. 시계 설명 브라운의 새로운 시계. 날짜 표시를 포함한 스테인레스 스틸 케이스와 쿼츠 크로노 무브먼트가 특징입니다. 스타일리쉬함을 가지면서 내구성은 높이고, 날짜까지 표시합니다. 50m 내수성 및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미네랄 글라스가 사용되었습니다. 케이스는 크기는 40mm X 9.3 mm. 가죽 스트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