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츠 창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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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 창갈이 feat. 슈마스터 / 스타워즈 스톰트루퍼 프라모델Be Inspired/소비 2015. 1. 12. 18:00
자주가는 매장에서 구입해 아직도 잘 신고있는 대너부츠 2종. 둘 다 비브람 크리스티 솔이었으나 잦은 착용으로 밑창이 다 닳아 없어졌었다. 부츠 밑창이 달았을 땐? 역시나 슈마스터. 우측에 있는 대너부츠엔 미드솔을 가죽으로 2장 더 추가하였고, 좌측 목토는 고무창에서 러그솔로 교체했다. 미드솔 두 장 추가했을 뿐인데 이렇게나 멋져지다니... 고무창에서 러그솔로 바꿨을 뿐인데 이렇게나 터프해지다니... 역시 부츠의 세계는 넓다. 멋지게 수선해준 슈마스터 슬기형님 늘 고맙습니다. 그러고보니 대너 목토 꽤나 전투적으로 신었었구나.. http://www.shoemaster.co.kr/ * 비교하기 쉬우라고 예전 사진도 함께 첨부함(위 두 장이 예전 사진. 그 아래부터 수선 후 사진) 스타워즈를 그다지 좋아하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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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LAMY 구입 / 쏘로굿 thorogood 창갈이Be Inspired/소비 2012. 10. 23. 21:24
올해 초에 구입한 라미 LAMY의 조이 JOY 모델이 무척 만족스러워 조금 더 휴대성이 좋은 사파리는 어떨까 싶어서 구매했다. 이번엔 이름까지 새겨줬는데, 뭐가 좋을까 하다가 그냥 블로그 주소인 RDRDRDRD로 .. 기존에 쓰던 1.1촉이 아닌 M촉으로 구매했는데 처음엔 너무 얇아 후회하다가 그림 몇 번 끄적이고 나니 무척 만족스럽다. 올해 초에 구입해서 열심히 신고다닌 쏘로굿 thorogood 밑창이 아가 엉덩이 마냥 맨들맨들해져서 전창갈이를 맡겼다. 기존 솔인 비브람 vibram 크리스티 솔로 할까 하다가 너무 빨리 닳는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 기분이 들어, 누가봐도 튼튼해보이는 몬탄가블럭으로 의뢰를 했다. 지난 주 목요일(18일)에 택배를 보내서 일주일 정도 생각했는데 오늘(23일) 사무실에 도착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