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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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LAMY) 만년필 구입Be Inspired/소비 2012. 6. 25. 21:11
드로잉펜으로 주로 무인양품의 0.7mm 굵기 펜을 사용했었는데, 내가 쓰던 펜이 더이상 무인양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절망적인 소식을 접하고 새로운 펜을 물색하다 라미 LAMY의 펜을 발견했다. 독일 회사인 라미는 독일이 추구하는 실용적이면서도 절제된 디자인이 매력적인 펜이다. 추후에 촉도 변경할 수 있고 잉크의 컬러도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 있다고하니 만년필보다 친환경적인 펜이 또 있을까 싶더라. 나는 1.1mm 굵기의 촉을 선택했는데 탁월한 선택인 것 같다. 기회가 되면 캘리그라피도 배우고 싶은데, 주변에 캘리그라피 배우셨던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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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디(RDRDRDRD) 에센셜포토 / 구입한 것Be Inspired/소비 2012. 3. 15. 03:00
내가 매일 뭘 들고다니나 궁금해서 다 꺼내놓고 찍어봤다. 브라운브레스 NOMDAD CROSS BAG, O-CHECK NOTE, MOLESKIN NOTE, 브라운브레스 NOMAD PENCIL CASE, KIWI 구두약, 향수(MUJI에서 산 케이스에 덜어서 다닌다), 치실, 마카 CG-5 컬러 x 3개 , 키홀더(집키와 붕붕이키), 아이폰, 그리고 이걸 찍고있는 루믹스LUMIX 카메라 신발 관리용품 회사 KIWI에서 나오는 스펀지 구두약. 군대에서 배운 전투화 닦기(칫솔질, 솔질, 구두약 투척, 솔질 등등)의 과정을 다 없애버릴만큼 획기적인 아이템이다. 그냥 요거 슥삭슥삭 해주면 가죽보호크림이 발라짐과 동시에 구두가 깨끗해짐. 편해서 몇 개 더 샀다. 구두 닦는건 너모나 재밌어. 다른 손질 도구도 하나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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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한 것들Be Inspired/소비 2011. 11. 23. 04:34
명동 유니클로UNIQLO 플래그쉽 스토어 갔다가 세일하길래 양말 구입. 4켤레에 9,900원이라니 누구라도 혹했을지어다. 먼저 양말 구입하고 1층으로 내려오는 길에 레귤러핏 데님팬츠가 14,900원이라길래 속는셈치고 입어봤다가 같이 구입. 벌써 입어버려서 사진은 없다. 나중에 착용샷이라도 올릴까 생각중. 그러고보니 저 겨자색 양말을 벌써 네 켤레 째. 겨울 양말을 찾던 중 구입한 갭GAP의 양말. 다른 색이 더 있을까 싶어 열심히 찾아보았지만 저게 최선이었다. 아무튼 이번에 구입한 써로굿Thorogood의 부츠가 오면 함께 신을 예정. 양말부자가 되어가고 있구나. 나중에 가지고 있는 양말 모아서 한 번에 찍어볼까하다가 포기. 허튼 짓 하지 말아야지. Brownbreath의 필통. 거친 표면의 카키색의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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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책 디자인의 노트, 무인양품의 브리프 케이스Be Inspired/소비 2011. 7. 24. 16:11
내가 좋아하는 공책 디자인의 노트가 다 떨어져서 리필용 노트를 새로 사왔다. 공책 디자인은 환경을 생각하는 문구 브랜드로서 벌써 10년의 기간이 흘렀다. 내가 쓰고있는 카드케이스 노트 들을 모두 공책디자인. 깔끔하고 무덤덤한 디자인이 내 맘을 흔들어 놓는다. 좋은 움직임과 좋은 디자인의 문구 제품을 10년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히 만들어 온 공책 디자인 앞으로도 좋은 제품 많이 만들어 주시길. web_ http://www.o-check.net/ store_ http://www.and-spring.com/ 더불어 주변 사람들에게 하나 씩 선물해주었던 브리프 케이스를 요즘 서류 들고 다닐 일이 생겨서 나도 하나 구입했다. 무인양품에서 나오는 제품이며, 마찬가지로 내가 좋아하는 무덤덤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청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