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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디(RDRDRDRD) 에센셜포토 / 구입한 것
    Be Inspired/소비 2012. 3. 15. 03:00

     내가 매일 뭘 들고다니나 궁금해서 다 꺼내놓고 찍어봤다.
    브라운브레스 NOMDAD CROSS BAG, O-CHECK NOTE, MOLESKIN NOTE, 브라운브레스 NOMAD PENCIL CASE, KIWI 구두약, 향수(MUJI에서 산 케이스에 덜어서 다닌다), 치실, 마카 CG-5 컬러 x 3개 , 키홀더(집키와 붕붕이키), 아이폰, 그리고 이걸 찍고있는 루믹스LUMIX 카메라


     신발 관리용품 회사 KIWI에서 나오는 스펀지 구두약. 군대에서 배운 전투화 닦기(칫솔질, 솔질, 구두약 투척, 솔질 등등)의 과정을 다 없애버릴만큼 획기적인 아이템이다. 그냥 요거 슥삭슥삭 해주면 가죽보호크림이 발라짐과 동시에 구두가 깨끗해짐. 편해서 몇 개 더 샀다. 구두 닦는건 너모나 재밌어. 다른 손질 도구도 하나씩 구비해야겠다.


     붕붕이 키홀더를 어글리돌(BIG TOE)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매일 허리에 끼고 다니기도 좀 뭐해서 BRIXTON 키홀더를 구입했다. 현재 쓰고있는 집키가 달린 키홀더 옆에 걸면 간지가 쫌 나요. 아무튼 막 스크레치 된 듯한 저 쇠 디테일이 좋다. 다만 가죽이 조금 얇다는게 함정. 끊어지진 않겠지... 끊어지면 아버지께 두꺼운 가죽으로 부탁해봐야겠다.


     이건 홍대 스토어팀 막내 개섭이가 장만한 라이카Leica X1. 티스토리 초대장 달라고 징징대길래 한 장 줬더니 DSLR팔아버리고 블로그 포스팅 용으로 라이카를 샀다. 무서운 자식. 오 쓑 이걸 내 손으로 직접 만져볼 줄이야. 묵직한 바디감도 좋고 클래식한 디자인도 너무 좋다. 난 이런 정직한 디자인이 좋아. 아무튼 잠깐 몇 컷 찍어 본 바로는
    1) 카메라 자체가 묵직하기 때문에 그립감이 조금 떨어짐
    2) 소프트웨어도 묵직하기 때문에 성격급한 사람은 힘들 듯.
    3) 가격에 비해 성능이 많이 떨어짐

    그러나

    Leica 빨간 딱지로 모두 해결 ♥
    확실한건 라이카 특유의 색감은 무시 못하는 듯하다. 개섭이가 얼른 라이카 고수가 되길- 이거 없어지면 나 의심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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