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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서 넘어 온 카메라. 블링 프리마켓에서 구입했다. 토이카메라인데, 나름 감도조절도 가능하고 조리개 조절은 물론 스트로보 마운트까지 있다. 초점은 목측식이다. 건전지가 없으면 사진 촬영은 불가. 뷰파인더에 노출값까지 나오는 엄청난 카메라. 엄청난 가격으로 구입. 무엇보다 케이스가 있는 것도 맘에들었고 박스가 빈티지한게 너무 좋다. 홍대 녹색광선에서 열린 옥상마켓에서 구입한 CD들. 언니네 이발관과 가을방학 그리고 Mr Unt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