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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Tospia 까페.
너를 그리다.
차창 밖의 변화. 슉슉슉슉슉-
어제갔던 T라운지바, 브라운 브레스 새 룩북 모델컷, 길 스콧 헤른 형님, 잡지에서 본 남자들
QRCode RDRDRDRD.COM 이거시 내 QR코드. 코베형이 원숭이도 쉽게 만들 수 있다길래 '꼬부기'도 쉽게 만들 수 있게 해달라고 했더니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었다. 아직 나도 스캔 안해봤다. 해봐야지 롸잇놔우
예전에는 노트 한 권 가방에 넣고 어디든 들어가서 줄창 그림만 그렸는데, 요즘은 그러지 못해 괜한 불안감까지 느끼는 정도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짬을 내서 오늘은 열심히 낙서를...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낙서를 한 것이라, 익숙한 얼굴들을 많이 그렸다. 다들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저는 늘 반가운 마음이랍니다. 아참 그리고 이번 주 블링 프리마켓에서 셀러로 참가 할 예정이니 다들 놀러오시길 ~
한강을 지날 때의 지하철. 지하철 풍경. 겨울 저녁 하늘. 달릴 때의 바깥 풍경. 애매하게 놓여져 있는 물건. 눈알 같은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