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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마케팅. 3D 프로젝션을 활용해 멋진 비주얼을 만들어낸다. 우리나라에서도 좀 하지.

에어워크에서 예쁜 부츠를 발매했다. 색감이나 스웨이드인 것도 나름 마음에 든다. 밑창이 조금 아쉬울 뿐. 가격도 저렴한테 국내에도 들어왔으면 좋겠다.

포토샵은 기본적인 기능도 잘 모르는데, 어쩌다보니 이런 웹진까지 만들게 되었다. 아직 허접해서 손발이 오글거리지만 뭐... 처음 한 거 치고 이 정도면 나름 괜찮다고 혼자 생각 중. 웹진에 사용 된 사진은 모두 내 블로그에 포스팅 되었던 사진들. 전체적인 틀에 글씨만 넣어두었다. 이렇게 보니 그냥 내 블로그 보는거 같네.

'엉뚱한' 코코 양이 집에 남아 돈다며 버츠비의 핸드크림과 립밤을 선물로 줬다. 버츠비는 최전방에 있을 때, 로즈마리가 보내줘서 잘 사용했었던 제품. 요즘에도 버츠비의 립밤을 사용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코코가 버츠비를 무더기로 선물. 고마워 코코 잘 쓸게! 그리고 초상화는 모두가 잘 아는 웁'쓰'양이 그려준 선물. 책상 앞 잘보이는 곳에 걸어두었다. 이제 내 방에 오는 사람은 조심. '지켜보고 있다'

런칭한지 얼마되지 않지 않아 많은 판매량은 보이고 있는 제너릭 서플러스의 보트슈즈. 몇 일 전, 므스크숍에 컬러풀사인 매거진을 전달해주러 갔다가 꽂혀서 구입한 녀석이다. 요즘 날씨가 쌀쌀해서 울팬츠를 자주 입고 다니는데, 이 보트슈즈와 너무 잘 맞는다. 게다가 세일된 가격으로 구입해서 더 정이가는 제품. S/S 제품과 고민 많이 했는데 민수기 사장님이 추천해주신 이번 신제품으로 결정. 좋은 가격으로 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놀러갈게요 므스크 :)

서로 의지 하나 할 여자친구 따윈 없는 영화인 삐용군이 영화제를 개최한다. TV에서 보는 그런 삐까번쩍 하는 영화제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소소한 사람들이 모여, 소소한 이야기의 영화를 보고 소소한 이야기를 하며 소소한 술잔을 기울이는 그런 자리. 기가막히게 영화제가 끝나고 애프터타임이 있을 예정이니, 최근 가장 핫이슈인 삐용의 폭주댄스를 보고싶은 브라더/브라자 여러분들은 찾아주시길. 나도 가서 삐용의 폭주댄스 구경해야지. * 집에 쌓아 둔 자신의 필름이나 영화가 있다면 삐용에게 연락 주세요 :) 누룩은 우리 모두가 만들어가는 것이니까요-

까페에서 시간을 보내며 끄적거림, 몽환적인 계기판의 빛, 해질녘 자동차의 후미등, 출근하기 전 신발끈을 묶으며 보는 풍경.

조원선 - 넌 쉽게 말했지만 (With. 윤상) 아,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