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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속옷도 생겼고 여자도 늘었다네Be Inspired/듣다 2010. 1. 10. 13:32지금은 활동을 하지 않는 아쉬운 밴드(왜 좋은 밴드들은 활동을 하지 않을까. 브로콜리 너마저도 그렇고)
이 멕시코행 고속열차라는 곡을 들으면 자연스레 고등학교 때가 떠오른다. 그저 음악과 옷이 좋아 어디든 돌아다니던 그 때. 친한 형의 소개로 알게 된 이 음악에 한 동안 푹 빠졌었다. 처음에는 특이한 밴드 이름에, 그리고 이 멕시코행 고속열차라는 곡의 엄청난 연주에 충격아닌 충격을 받았었다. 몇 년이 지난 지금은 그 때를 회상하게 하는 곡이 되어버렸지만, 이 곡을 들을 때 만큼은 그 때로 돌아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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