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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토이컬쳐서울>에서 데려 온 데하라씨 토이들Be Inspired/소비 2014. 5. 2. 10:00
<아트토이컬처서울>에 갔다가 운좋게 만난 데하라씨. 걸그룹을 봐도 설레지 않던 내가 막 두근거리고 그랬다. 이건 기회다 싶어서 토이 사재기를 했는데 자세히 한 번 들여다보자.
구입한 토이들. 왼쪽부터 개망나니, 고양이망나니, 꼬추 삼인방(내 맘대로 이름 지었다)
개 망나니 아저씨는 재고가 없어서 샘플을 구입해왔다. 박스도 가지고 싶었는데 아쉽다.. 아무튼 인상이 더러운 이 아저씨는 몸에 칼자국이 여러 개 있다.
뒤에는 엉성한 잉어 타투가 있음. 샘플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흠집이 있는데 난 이게 또 매력이라고 생각함. 다른 토이도 아니고 데하라씨 피규어니까... 엉성하고 더러운게 매력이니까...
다리에 싸인을 받았다.
발자국엔 ANDY가 아닌 샘플을 뜻하는 S가 써져있다.
그리고 고양이 망나니 네코 오바상.
요건 사실 오사카 버전과 노말 버전이 있었는데, 노말버전을 구입했다. 오사카 버전은 티셔츠에 NEKO도 안써있고 호피로 되어 있음.
'다시 한 번 그딴 성적 받아오면 배때지를 쑤셔버릴거여!!'
치마에 새겨진 그의 싸인. 아아 생선뼈라니...
100개 중 58개. 발바닥에 허접하게 새겨진 그의 정보. 너무좋다ㅋㅋㅋㅋㅋㅋ
박스안엔 부록(?)으로 뱃지가 하나 들어있다.
가장 처음으로 산 월드와이드 꼬추 삼형제.
완전 정성껏 사인을 해줬다.
일본인 / 백인 / 흑인
셋의 꼬추 사이즈를 비교하는 토이라는데, 뭐야 다 똑같잖아..?
매직으로 대충 그린듯한 상단 머리가 섹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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