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D
-
화이트 맥북 MacBook MC516KH/A SSD 하드 교체Be Inspired/소비 2014. 7. 29. 00:00
오피움 스튜디오에 내 개인 컴퓨터가 없는게 은근 불편하더라. 집에 있는 에어를 들고 왔다갔다 하자니 너무 무겁고 뭔가 '한 대 더 있으면 좋겠다.'라는 명목을 만들어서 얼마 전 구입한 맥북 화이트 MacBook MC516KH/A. 흰둥이 맥북 마지막 모델이라 소장용으로 생각하고 구입했다. 근데 이게 나온지 꽤 된 모델이라 그런지, 집에서 SSD 에어를 써서 그런지 느려서 죽겠는거다. 검색해보니 삼성 128 SSD가 요즘 8만원도 안하길래 일단 구입. 주변 엔지니어 엉아들의 가르침을 받으며 장착했다. 결과는 맥북 화이트가 에어가 된 느낌... 역시 SSD가 최고구나. 부팅도 꽤 빨라졌고 앱 켜면 바로바로 뜬다. 예전엔 하루종일 걸렸는데... 램이 2기가 밖에 안되서 조만간 램도 업글해 줄 예정이다.
-
맥북 에어 개봉기 APPLE MACBOOK AirBe Inspired/소비 2013. 6. 7. 12:31
3년 전부터 '사야지 사야지' 마음 먹었었던 맥북 에어 MACBOOK AIR (MD232KH/A)를 드디어 구입했다. 사실 내년 초 쯤 구입하려 했는데 갑자기 시작된 '프로젝트의 원활한 업무를 위해' 라는 변명으로 구입. 맥북 프로와 에어 사이에서 저울질을 3년 동안 하다 매장에서 직접 만져보고 들어보고 고민 끝에 에어로 결정. 역시나 매일 들고 다니려면 에어가 제 격이다. 컴맹인 내가 며칠 써본 경험으로 SSD의 퍼포먼스는 정말이지 엄청나다. 전원 버튼을 켜고 화장실 다녀오고 물 한모금 마실 때까지 켜지지 않는 테스크톱과 달리 에어는 전원 버튼을 누르면 3초 내에 로그인 창이 뜬다. 딴짓하지 말라는 잡스형의 배려. MAC OS 가 아직은 어색하지만 곧 익숙해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