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치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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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째날_ 규카츠/키치죠지/코엔지/슈프림/돈키호테VOYAGER/TOKYO 15' 2015. 3. 18. 22:00
도쿄여행 셋 째날(21일) 시부야에서 꼭 먹어야한다는 규카츠를 먹으러 아침부터 모토무라 앞에서 줄을 섰다. 규카츠는 소고기를 6초만에 튀겨서 나오는 소고기 돈카츠?같은 음식. 11시 오픈이라 아침부터 서둘러서 11시에 갔는데도 줄이.. 저정도 줄이면 1시간이면 들어가겠지 싶어서 기다렸는데, 일본 사람들 밥을 굉장히 느긋하게 먹는다. 그게 맞는거긴 하지만.. 테이블 회전이 꽤 안되는 편이긴 했음. 근데 규카츠 한 입 베어무는 순간 웨이팅한건 잊었다. 얘네 뭐야 이거 뭐이리 맛있어.. 일본에서 먹었던 모든 음식 중 단연 베스트. 지금도 먹고싶다. 밥도 먹었겠다. 오늘의 메인 일정 키치죠지를 향해 덴샤에 올랐다. 일본인들이 살고싶어하는 곳 중 손꼽힌다는 키치죠지. 확실히 시부야와는 다른 분위기의 동네였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