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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치형이 군단이라고 부르는 보이바이보이 BOYbyBOY 친구들이 직접 만든 에코백과 팔찌, 스티커셋을 선물해주었다. 보이바이보이는 세 명의 젊은 아티스트가 모여 문화적임 움직임을 선보이는 크루인데 최근 여러 브랜드들의 작업을 많이 해주기도 하더라. 예전에 날 그려주었던 두부도 여기 크루에 속해있다는 1권부터 열심히 모으고 있는 만화 원피스. 68, 69권이 나왔길래 구입. 위에 보이는 죽도 사무라이는 마츠모토 타이요의 작품인데, 고등학교 시절 그의 그림을 처음 보고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아직도 선하다. 처음 마츠모토 타이요를 알게된 건 라는 작품인데 개성있는 그림체와 달리 꽤 심오한 내용으로 지금까지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만화 중 하나다. 극장판은 무려 아오이 유우가 시로 역할로 성우를 했는데 아이유..

요즘 가장 잘나가는 사이트 29CM에서 제작한 라벨 프로젝트. 이번 라벨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스펙테이터 spectator 의 태옥형님이다. '29CM'의 로고를 스펙테이터 만의 느낌으로 디자인한게 특징인데 처음에는 무늬가 이뻐 손이 가다가 자세히 보니 로고를 발견하곤 호감도가 팍팍 상승하는 가방이다. 마침 요만한 에코백 필요했는데 잘됐다 ! 고맙습니다. 잘쓸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