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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그림체로 동화책 그림을 그리는 배아키가 생일선물이라며 未來ちゃん (單行本) 사진집을 넌지시 건넸다. 내가 딸바보가 되려고 마음 먹게 만든 책이라 꼭 가지고 싶었는데 구할 데가 없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더랬다. 근데 선물로 뙇! 받으니까 내가 눈물 흘릴 뻔 했네. 일본에서 제작된 책인만큼 장인정신이 돋보이는 제본형태에 감동. 그리고 다양한 미라이짱의 표정이 잠들기 전 한 장씩 넘겨보면 아빠미소 짓게 만든다. 고마워 배아키 ! 평생 간직할거야. 회사에 설 선물로 과일셋트가 들어왔다. 석류, 스위티, 오렌지가 들어있었고 사무실에 있던 사람들끼리 가위 바위 보를 해서 각 자 과일을 가져가기로 했다. 단연 석류가 인기가 가장 좋았는데 내가 1등을 하고는 스위티를 집어버렸다. 왜그랬지 내가 생긴건 일본 ..

신사동 FLOW의 겸댕이 은주가 내 생일을 잘 못알고는 깜짝 선물을 주었다. 내 생일을 음력으로 2월 2일인데, 양력인 줄 알고 미리 준 것. 생각지도 못한 선물을 받아서 놀래기도 많이 놀랬는데 이런 선물을 받아서 기분이 날아갈 뻔. 오히려 생일날 주지않고 이렇게 깜짝(의도친 않았지만) 이벤트가 생겨 삶은 버라이어티(상관없나)하다고 생각. 느므 고마워 은주야. 사이즈가 스몰임에도 나에게 크지만 잘입을게! 내가 좋아하는 영보이즈의 루피느님이 새 앨범을 선물해주었다. 경황이 없어, 사인받는 것을 깜빡해서 가심 아프지만 아이튠즈에 리핑해 엠피뜨리에 넣고 하루죙일 듣고있다. 이번 앨범 정말 끝내준다. 게다가 앨범 뒷 편에는 우리 '노곤'의 로고까지 새겨주셨다. 앨범에 참여한 뮤지션들도 엄청나..!! 귀를 즐겁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