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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낙서. 2011년 4월 27일 수요일 한스튜디오.
인천. Tospia 까페.
너를 그리다.
어제갔던 T라운지바, 브라운 브레스 새 룩북 모델컷, 길 스콧 헤른 형님, 잡지에서 본 남자들
예전에는 노트 한 권 가방에 넣고 어디든 들어가서 줄창 그림만 그렸는데, 요즘은 그러지 못해 괜한 불안감까지 느끼는 정도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짬을 내서 오늘은 열심히 낙서를...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낙서를 한 것이라, 익숙한 얼굴들을 많이 그렸다. 다들 잘 알지는 못하지만 저는 늘 반가운 마음이랍니다. 아참 그리고 이번 주 블링 프리마켓에서 셀러로 참가 할 예정이니 다들 놀러오시길 ~
당신의 사랑을 기억하세요.
마카는 아직 어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