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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O 부츠 by. STACY ADAMSBe Inspired/소비 2010. 11. 25. 15:46월요일. 제사 때문에 대전집에 내려갔다가 아버지께서 신발을 선물로 주셨다. 사실 아버지는 아주 오래전부터 닥터마틴과 팀버랜드 부츠를 좋아하셨는데, 요즘은 닥터마틴 유행에 기분이 상하셨는지 팀버랜드를 자주 신으시더라. 멋쟁이 아버지 덕분에 좋은 신발을 얻어서 기분 좋게 서울에 올라왔다. SAO는 처음보는 브랜드인데 검색해보니 웰트화와 트레킹부츠, 구두 등으로 유명한 회사인 것 같았다. 혹시나 잘 아시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시길. 보통 부츠라 함은 무겁기 마련인데, 적당히 묵직한 무게감에 활동하기에도 불편하지 않다. 올 겨울에 자주 신을 듯. 고맙습니다 아버지 잘 신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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