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와 마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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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매거진Be Inspired/소비 2011. 9. 3. 00:00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나는 인쇄매체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 중에서도 매거진을 무척이나 좋아하는데, 이번 달 특별한 사연을 가진 매거진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고자 사진을 찍었다. 100% 내 눈이 가는대로 찍은거니까 참고하시길... 우선 첫 번째로 우리 식구인 코베엉아가 오사카에서 사다 준 프레드페리 컬렉션북. 프레드페리를 상징하는 월계관이 새겨진 캔버스 백이 부록으로 증정된다. 하지만 요 가방은 이미 코베엉아가 활용하고 있다능 앞 쪽 페이지엔 이번 시즌 컬러 구성과 각 컬러가 어떤 것에 영감을 받아 정해졌는지를 보여준다. 예를 들어 핑크, 화이트, 블루가 가미 된 요 피케셔츠는 이 귀여운 너구리 쿠션과 안대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컬러라는 것. 귀여운 발상. 늘 있는 연예인 룩북에는 평범하지만 결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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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부려져라! 스푼(曲がれ!スプーン: Go Find A Psychic!, 2009)Be Inspired/영화 2010. 6. 22. 20:54
그러고보니, 요즘 일본 영화를 꽤 많이 봤구나. 좋아하는 마사미짱이 나와서(이렇게 말하면 오덕후 인가염) 보게 된 영환데 일본연극을 영화화한 작품이라고 한다. 전형적인 일본영화 스타일은 유지하는데 배우들이 모두 연극배우이다보니, 섬세한 감정연기들이 꽤나 뛰어나다. 억지로 웃겨보려는 장면도 없지않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괜찮았던 영화였다. (이렇게 말하면 난 너무 관대한 사람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