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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사진 (戀愛寫眞: Collage Of Our Life)

RDRDRDRD 2010. 6. 28. 19:53

 순전히 히로스에 료코 때문에 본 영화. 영화에서 나오는 사진의 느낌이나 마코토가 시즈루(료코)를 회상할 때에 나오는 90년대 왕가위 영화같은 색감도 좋다. 앞에서의 50분 정도까지가 딱 좋았던 것 같고, 그 뒤부터는 장르가 왔다갔다한다. 감독이 아마 혼란스러웠던 시기였던듯(뉴욕에서의 제작비가 부족했다거나..) 그래도 한창시기의 료코를 다시보니 참 좋구만-
* 캡쳐도 지극히 료코 위주. 2000년도 초반만 해도 료코는 여신이고 여왕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