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R/TOKYO 18'
퇴사 후 떠난 도쿄 넷째 날_with. 행주 hangzoo
RDRDRDRD
2018. 9. 20. 09:00
7월 8일
어느덧 넷 째날
5박6일으로 와서 길다고 생각했는데,
시간 정말 빠르다
오늘 쩌는 티 입은 행주형
세 시가 넘어서야 나와 첫 끼를 먹기위해 택시를 탔다.
도쿄 신오쿠보 맛집
<백종원의 홍콩반점>
짬뽕 국물 마시니까 진짜 살거 같더라
한국 만세
밥먹고 근처 한인 카페에서 커피 마시면서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이야길 나눴다.
이 사진 너무 예뻐서 넋놓고 쳐다봄
일본 10대 모델이라던데 영상에서의 모습은 그냥 그랬...
오랜만에 찾은 오다이바
오다이바에서 바다볼 수 있는건 이번에 처음 알았다.
와 여기 죽여주네
서해안은 바닷가에서 못노는데 (똥물이라)
여기는 바닷가에서 해수욕하고 놀더라
부럽
개잘생긴 우리형
멀리 보이는 후지티비
해지니까 더 좋다
역시 미국이 최고야
마침 쇼하는 시간이길래
오다이바 명물 건담 쇼도 구경하고
비너스포트 내에 있는 히스토리 게러지에도 다녀왔다.
안녕 오다이바
또 올게
다시 시부야로 복귀
둘 다 LP를 듣기 시작해서
바이닐 디깅하러 온 목적도 있었다.
아쉽게도 내가 찾는 바이닐은 절판 ㅠㅠ
일본 여러 번 방문하면서 이치란에 처음 와봤다.
국물 먹어보고 왜 인기 많은지 단번에 알겠더라
왜 이제야 왔지...
자-알 먹었다 !
장네 사무실에 가서 또 사업 이야기하고
다같이 밤새 추억만들고
새벽 4시가 넘어서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