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도쿄(feat.TAIWON) 1day_ 시부야/카멜백/하라주쿠/오모테산도/바이더씨
23일
7시가 안된 이른 아침
태원이형과 계획했던 도쿄여행을 위해 김포공항을 향했다.
일본항공 JAL은 처음타보는거 같은데
기내식도 주고 나쁘지 않았다.
도쿄 도착
비가온다.
비오는 시부야는 또 처음이네
형들 만나기까지 시간이 남아 캐리어를 맡겨놓고 돌아다니기로했다.
비가 엄청 오는 편도 아니었기에 그냥 맞기로 함
애정하는 카멜백 도착
타마고산도와 아이스라떼
행복하다
매번 지나가기만하고 들어가보지는 않았던 책방도 들려봤다.
마음에 드는 트레이와 문구류가 꽤 많았다.
태원이형은 마음에 드는 책을 찾았으나, 여행 첫 날이라 패스
미리 말하지만 이 날 샀었어야한다.. 나중에 재고가 없..
동원이형 블로그에서 봤던 Project 1/6도 가봤다.
확실히 손쉽게 베어브릭을 만날 수 있는게 메리트가 있었다.
선물로 하나 살까하다가 말았다.
맨하탄레코드도 이번에 처음 들어가봤다.
턴테이블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말 천국같은 곳
충동적으로 국내에 발매 안된 Kanyewest의 PABLO 엘피를 하나 샀다.
만다라케 처음 방문한 태원이형
그에게 신세계를 선사했음
만나라케에서 나오니 마법처럼 하늘이 맑아졌다.
하늘 색깔 정말..
여행 날씨 운이 있긴 있나보다
보고싶었던 Suprerme x Akira 코믹월
진짜 엄청 부럽다...
KITH 도쿄매장
생각보다 엄청 작은 규모에 놀랐다.
후드 하나가 20만원이 넘어가기에 쿨하게 패스
이번에도 살게 없던 슈프림
정말 발매 때 와야하는건가?
애정하는 kindal에 들렸다.
태원이형은 가영이 선물을 여기서 샀음
호피 셔츠 보러갔다가 엄한 셔츠에 꽂혀 고생했던 네이버후드
그치만 잘 참아냈다.
쇼트 Schott 시부야 챕터가 새로 생겼다.
마음에 드는 자켓을 발견했는데, 샀었어야 했나..?
결과는 다음 포스팅에..
덜튼 DULTON 매장도 방문
태원이형은 이곳도 처음 방문이었단다.
오늘 신세계 영접 여러번하네
하라주쿠 오랜만이야.
우선 밥부터 먹기로
시즈루가 없어져서 근처에 보이는 라멘집에 들어갔다.
그러고보니 일본에서 라멘먹은게 처음
교자와 가라아게까지 시켜서 야무지게 먹었다.
래브라도 컨셉의 매장
래브라도가 10마리 가까이 있었다.
가을 도쿄는 참 이쁘더라
하라주쿠 빔즈 3층에서 HONGAMA 라는 아티스트의 일러스트 전시가 있었다.
드로잉 컬러와 그림이 귀여웠다.
역시나 살게없던 하라주쿠 슈프림
BBC에서 룡코형과 만나서 밥먹으러 이동하기로
RRL은 이쁘지만 비싸다.
매장 멋지기로는 전세계에서 손꼽힐듯
부자동네인 오모테산도는 이쁜 차가 넘쳐난다.
부럽다.
세일 중이었으나 살게없던 오프닝세레모니
오늘 라그타그는 득템 실패
하라주쿠에선 갤럭시 노트8의 프로모션이 한창이었다.
규모가 엄청커서 놀람
챔피온에서 빤스세트 구입
룡코형이 입아프게 소개한 BY THE SEA
한국 블로그에도 나오지 않던 이 가게는 로컬 친구들이 가는 곳이라고 한다.
일정금액(약 4만원)이면 코스로 쭉 나오는데 가성비가 참 좋더라.
도쿄타워가 보이는 룡코하우스 도착
아기였던 쿠마는 성묘가 되었고,
룡코는 오프화이트 x 나이키 조던1에 당첨됐다.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