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R/OKINAWA 16'

오키나와 1일차_피치항공/나하 시내/돈키호테/로손/나카마 비치 하우스

RDRDRDRD 2016. 5. 31. 12:00

여행 다녀온지 보름이 지나서야 업데이트. 사실 사진 저장해둔 외장하드에 문제가 생겨서 수리를 맡겼었음. 


11일(수요일)


한 달 전. SSS의 현영이형과 미팅 후 급 결정된 오키나와 여행. 사실 올해는 해외여행 자제하려고 했는데 티켓 가격 조회해보고 아무생각없이 질렀다.  멤버는 조춘형, 재민이형, 지혜, 으뜸, 우리. 오후 4시 5분 비행기라 느즈막히 일어나 짐 대충 챙기고 인천공항으로 달려감. 확실히 휴양지 갈 땐 가방이 가벼워서 좋다. 피치항공은 수화물 추가 할 때마다 비용이 추가되므로 캐리어는 안챙김.




공항철도 가러 가는 길에 여행 멤버인 으뜸이가 뙇..



수속 밟는데 이 사람들 수화물 체크도 안해서 오버차지로 30만원씀..



분명 맨 앞자리로 추가로 돈까지 냈는데 왜 2열인걸까...



공항 옆 부분 이상한 곳에서 내림



렌트카 업체 가는 버스



운전은 내가 !



우선 나하 시내로 가서 밥부터 먹기로!

일본 시내에서 내가 운전을 할 줄이야.

우핸들은 익숙했지만 반대 차선은 처음이라 어색했어



그냥 맛있어 보여서 들어간 라멘집인데 

여기 생각보다 맛있었음



내가 시킨 쇼유라멘

이게 제일 맛있었음



밥 먹고 옆 매장에 PABLO가 있길래 

다같이 나눠먹을 요량으로 타르트 하나 샀다.



구경할거 많은 돈키호테



오키나와에만 있다는 오리온 비루

디자인 클래식하니 맘에 듦



숙소 가는 길에 로손이 있길래 간식거리 샀다.



역시 일본 콘비니는 최고야... 

롤케잌 퀄리티가 상당해...



여행동안 우리 태워다 줄 차

하이브리드인데 연비가 엄청좋더라

3박 4일 동안 겁나게 싸돌아댕겼는데도 2칸이 남음



숙소 도착!

진짜 바다 옆에 있는 집이다.

역시 해외여행 숙소는 에어비앤비

집 대빵 좋았음



얘네는 오전 비행기라 선발대로 왔음



돈키호테에서 산 사케

이거 도수가 꽤 셌다.



이 치즈 맛있었는데..



여행동안 잘지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