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브로큰백 마운틴>, <색,계>로 잘 알려진 이안 감독의 최신 개봉작인 <라이프 오브 파이, Life of Pi 2012>를 주말 심야 영화로 봤다. 3D로 볼까하다가 개인적으로 3D 안경을 굉장히 불편해 하는 편이라 디지털로 봤는데, 3D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3D로 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영화 자체는 가볍게 보면 가볍게 볼 수 있는 오락영화라고 생각하고 봤는데, 후에 내용 속 숨겨진 진실, 의미 등을 찾아보니 굉장히 심오한 영화더라. 영화 시작 부분부터 끝날 때까지 화려한 영상에 눈이 즐거웠던 영화였다. 스포일러가 될까싶어 내용은 적지 않기로.. 영화를 보신분들이라면 꼭 해석을 찾아보세요. 영화가 더 풍부해짐.

 

아래 포스터는 라이프 오브 파이의 해외 포스터. 예뻐서 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