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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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도쿄 feat.2호기 셋 째날_다이칸야마/봉쥬르레코드/APC/츠타야/그린독/피자슬라이스/슈프림 다이칸야마 챕터/아오야마 크롬하츠/만다라케/시즈루/시부야 토리키조쿠VOYAGER/TOKYO 16' 2016. 9. 22. 17:00
도쿄 셋 째날토요일(27일) 오늘은 하늘이 우중충일기예보를 보니 비가 온다고 한다. 늘 그렇듯 하라주쿠 맥도날드에서 라떼를 사고다이소에서 우산을 하나 샀다. 오늘은 토요코센 타고 다이칸야마 첫 번째 목적지는 봉쥬르 레코드레코드와 서적은 물론이고 셀렉한 MD 라인이 괜찮다는 이야길 들어서 방문 유밋 베넌 Umit Benan요새 최고 필요한 샘플을 몇 개 구입하고 나왔다. 역시나 멋진 APC살건 없었어 일본은 고스트버스터즈 마케팅 열풍 비오니까 싱숭생숭하냐? 나도 이런 사진 찍어보고 싶었어 저번에 안들어가봤던 스탠다드 다이칸야마는 비오니까 더 좋네 오랜만이야 츠타야밤늦게 와보고 싶은데 이번에도 어렵겠네 무슨 전신가 했더니 레이블에서 하는 전시요렇게 스텐실 판형도 전시하고 앨범커버 원본 그림도 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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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도쿄 feat.2호기 둘 째날_오다이바/메가웹/도요타 히스토리 게러지/건담/이뉴이트/토리타케 야끼토리/넉다운VOYAGER/TOKYO 16' 2016. 9. 22. 15:00
일본 둘 째날금요일(26일) 오늘도 역시나 계획따윈 없다.아침에 일어나서 하고싶은 하는거다.첫 째날 할렘에서 술을 엄청 먹고 늦게 들어온건 함정동생아 등은 괜찮니 2시 가까이 느즈막히 일어나 전 날 콘비니에서 사두었던 것들로 첫 끼를..저 계란말이, 주먹밥 엄청 맛있다.동생이 고른 스파게티?는 별로였음 첫 날 시부야 kindal 에서 구매한 네이버후드 호피 셔츠아쉽게도 지금은 내 손에 없다. 역시나 첫 날 구입한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숙소 앞 풍경하라주쿠 역 한 블럭 뒤에 이런 곳이 있을 줄이야. 태풍은 개뿔오늘도 날씨 엄청 좋다. 츠타야 스타벅스에서 모닝커피 홀짝거리며 룡코형을 기다린다. 룡코형 만나자마자 우선 시부야역 안에 있는 매표소에서돌아가는 날 NEX 예약을 했다.마지막날 해도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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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도쿄 feat.2호기 첫 째날_나리타공항/NEX/시부야/더 그레이트 버거/하라주쿠/에어비앤비/할렘VOYAGER/TOKYO 16' 2016. 9. 21. 20:00
25일(목) 2호기 친동생과 급계획한 도쿄 여행을 떠나는 날이다.아침 9시 비행기였지만 조금 일찍 망원역에서 만나 첫 차를 타고 인천공항으로 향했다 무인 체크인 서비스를 처음 이용해봤는데이거 되게 좋다아무튼 이번 여행은 아시아나항공으로! 둘다 벌써 지침 역시 이래서 국적기 국적기 하나 싶다. 스즈짱 보면서 졸다보니 어느새 나리타 도착태풍온다더니 날씨 겁나게 좋다. 어서와도쿄는 처음이지? 간만에 나리타익스프레스를 이용하기로 했다.왕복 4천엔인가 밖에 안해서 그냥 왕복으로 사놨다.올 때 열차 인포가 없어 나중에 알아보니 일주일 내 원하는 시간에 예약하면 된다고... 도쿄에 붙일라고 제작해둔 스티커도 챙겨왔지 NEX가 너무 빨라서 포케몬 잡기 힘들다 1시간여를 달려 시부야역 도착 조금 잘까 했는데 잠이 안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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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타고 양양가자(feat. 준영,모두)VOYAGER/LOCAL 2016. 8. 26. 12:00
금요일(12일)준영이와 며칠 전부터 이야기했던 급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목적지는 양양. 숙소도 당일 예약했고 야전침대와 캠핑 체어만 챙겨 프라이드에 몸을 실었다. 마침 전국투어 중이던 희창이형이 양양에 있다길래 같이 밤을 보내기로 함. 한계령에서 내려오는 길에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차를 갓길에 세웠다.이 별들을 꼭 찍어야 될거 같아 1분짜리 노출로 두고 찍음오키나와 이후로 이렇게 별 많은거 오랜만에 본다. 양양 하조대 도착오픈 때부터 와보고 싶었던 코게러지 KOH GARAGE.클리프웨어의 두한이형과 다른 형들이 함께 뜻을 모아 운영하는 곳이다.중앙에 위치한 MK1 골프가 엄청 탐이났음. 죽도 해변성호형의 el camino에 드디어 왔다.폭립 바베큐 도시락하고 수박소주 시켜서 먹었는데, 돈만 있으면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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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400 전국투어]양양->대구->전주->대전VOYAGER/LOCAL 2016. 6. 17. 16:00
6월의 첫 번째 금요일(3일) 약 한 달 전부터 준비했던 전국투어를 가는 날이다.원래 혼자 가려고 했으나, 함께 가고싶다고 의사를 밝혀 온 바보지만 서울대 엘리트인 국성이를 데려가기로 함.퇴근시간에 맞춰 사무실 근처로 온 국성이를 만나 양양으로 출발했다. 화양강 휴게소 도착기름 넣고 잠깐 물사러 들어갔다가 화양강을 봤음. 경치 좋더라30km 정도 서로 바이크 바꿔타기로 했는데, SR 못타겠음..불편해 한계령 도착여기 올라오기 시작할 때만해도 밝았는데, 정상오니 어느덧 밤급격히 추워져서 외투를 꺼내 입었다.약 5년 만에 바이크타고 올라와보는데 느낌이 요상했음 터널샷은 필수 밤 10시가 다되서야 스팟 도착침대에 가방 올려두고 신속히 내려와 바베큐를 먹었다.알고보니 여기 강사분이 건훈이형을 알고 계셨고,심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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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3일차_쿄다 휴게소/원피스 전시/츠라우미 수족관/세소코섬 fuu cafe/세소코비치/지로초 스시/아메리칸빌리지/코우리대교 야경VOYAGER/OKINAWA 16' 2016. 6. 10. 14:16
13일(금요일) 어느덧 3일 째.아침에 일어나니 조춘형과 재민이형이 마당에 텐트 설치하고 있더라. 역시 텐트는 폴러 투맨 텐트.조춘형, 지혜, 으뜸, 나는 최북단에 위치한 츠라우미 수족관에 가기로 했기에 따로 차를 끌고 나왔다. 지혜가 미리 찾아놓은 쿄다 휴게소여기서 수족관 티켓을 사면 300엔 정도가 저렴하고,어차피 밥을 안먹었기에 끼니 떼우고자 들렸다.역시 검색왕 송지혜 길 지나가다 우연히 원피스로 도배된 건물을 발견하곤무작정 주차장에 차 대놓고 들어가봤다.원피스 특별전 같은 행사였는데 살만한 것들이 있었지만인간적으로 너무 비싸게 팔아서 패스함. 세계 3대 아쿠아리움이라는 츠라우미 수족관 도착수족관도 수족관인데 공원 조경을 환상적으로 조성해놔서굳이 수족관이 아니더라고 꼭 왔어야 하는 곳인듯 하다.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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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2일차_숙소 앞 바다/카이간 비치/잔파곶/잔파비치/다이빙/하나가사/COCOROAR cafe/블루씰 아이스크림/아메리칸빌리지VOYAGER/OKINAWA 16' 2016. 6. 1. 12:00
12일(목요일) 공기가 좋아서 그런지 9시 쯤 눈이 떠졌다. 조금 건조해서 아침마다 편도가 부어 고생이었는데 바깥에 나오면 또 너무 기분이 좋아서 아픈걸 잊었어.아무튼 해외여행가면 습관은 아침에 일어나면 씻지도 않고 숙소 근처 산책을 하는데, 우리 숙소 낮에 보니까 장난 없더라. 숙소에서 길건너면 바로 에메랄드 바다가 펼쳐져있고, 뒤 쪽으로는 작은 동산이 있었다. 캠핑체어 깔아놓고 멍때림. 첫 끼를 간단히 먹기위해 어제 들렸던 로손 콘비니 방문이것저것 먹을거 잔뜩 사긴 샀는데, 먹을 데가 없어서 차 위에 올려놓고 먹었...그래도 일본 편의점 음식은 축복 다이빙하는 곳은 카이간 비치라는 곳이었다.은근 한국 사람이 많은 곳이었는데, 우리가 조금 일찍 오기도 했고다이빙 업체를 못찾아서 조금 헤매면서 사진찍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