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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MER'S CHOICE #3 with RD>ODOD_One Day One Design 2014. 11. 7. 16:33
아티스트/디자이너를 위한 크리에이티브 네트워크 노트폴리오에서 운영하는 DOT. 아티스트의 작품을 조금 더 일상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게 만든 디자인샵이다. 이곳에서는 컨슈머스 초이스라고 하는 재미있는 시스템이 있다. 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상품화해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제품을 실제로 제작하는 것. 이 컨슈머스 초이스 세 번째 아티스트로 선정돼 스마트폰 케이스를 제작하게 되었다. 좋은 기회를 준 노트폴리오 식구여러분 감사합니다. 아래는 DOT.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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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주여행_ 둘 째날 @불국사, 석굴암VOYAGER/LOCAL 2014. 11. 6. 19:30
일요일(26일) 아침에 일어나 숙소 커튼을 여니 어김없이 날씨가 좋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려 했으나 일어나니 1시가 다됐더라. 서둘러 짐을 챙겨 밖으로 나왔다. 오늘은 연길이형이 추천해준 경주에 가기로 했다. 울산하고 가깝고 주말이 되면 울산 사람들도 경주에 많이 간다고 하더라. 어딜갈까하다가 수학여행 코스로 정하고 불국사로 향했다. 불국사 가기 전에 근처 전주밥집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없어서 '아 관광지 밥은 진짜 별로'라는 것을 다시 깨달았다. 불국사에 언제 마지막에 왔다 추억해보니 무려 10년 전이었다.. 나 늙었구나.. 마침 석가탑 보수 공사하면서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대중에게 몇 십년 만에 공개 중이라고 했다. 사리를 실제로 본 건 처음이라 무척 신기했다. 두 번째로 도착한 곳은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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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주여행_ 첫 째날VOYAGER/LOCAL 2014. 11. 6. 19:00
토요일(10월 25일) 스무살 때부터 알고 지내던 철민이형의 부름으로 미팅 겸 여행으로 KTX를 타고 울산에 다녀왔다. 울산역에도 KTX가 서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음... 기차를 안탄지 오래되긴 했나보다. 차를 렌트하려고 했는데 이미 렌트가 꽉 차있어서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생각할 때 쯤. 울산에 있는 연길이형의 부처같은 넓디 넓은 마음으로 차를 해결할 수 있었다. 다시 한 번 차 빌려줘서 고마워요 연길이형. 연길이형의 애마를 타고 울산에 뭐가 유명한가 뒤적거려보니 신불산 억새풀이 그렇게 유명하다더라. 네비에 찍고 바로 출발. 울산역에서 멀지도 않고 가볼만한 거리였으나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4시 남짓이어서 등반은 포기했다. 등반 왕복으로 3시간이 걸린다길래... 아무튼 신선한 공기 마시며 발갛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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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오피움 합동전시전 + 후후콘서트 + 오픈파티]EVENT 2014. 9. 25. 16:10
[WHO? : 당신은 누구입니까?]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오피움에서 미술, 음악, 파티가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WHO? 는 전시와 파티를 준비한 오피움과 밴드 후후, 그리고 네 명의 작가의 자기소개를 주제로 만든 합동전시이자 콘서트이자 오픈 파티입니다. 네 명의 작가의 작품 전시가 시작되는 27일! 각 종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그 진가와 실력을 입증받고 있는 그룹 '후후'의 콘서트와 동시에 전시 오픈파티가 열리며약 2주간, RD, 소라길, 이공, 아방 네 명의 작가의 각양각색 작품이 전시되오니 많이 찾아주셔서 눈과 귀와 입과 몸이 동시에 즐거울 수 있는 이번 파티, 전시를 빛내주세요!오셔서 신나게 놀아보자구요! - 전시 기간 : 9월 27일 12시 부터 2주간 (~10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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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카멜레온 x RDRDRDRD : J colletcionODOD_One Day One Design 2014. 9. 17. 12:00
9월 11일(목) 컨템포러리 가구브랜드 잭슨카멜레온과 재밌는 작업을 했다. J collection 이라는 타이틀로 가구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이었는데, 나는 시리즈로 캔버스 액자를 만들었다. 현재 잭슨카멜레온 쇼룸에서 전시도 하고 작품 판매도 이뤄지고 있다. 이번 주에 패턴 원단으로 유명한 리버티와의 패브릭도 공개된다고 한다. 결과물을 나도 직접 보질 못해서 구경할 겸 다녀왔는데 캔버스가 아주 잘나왔더라. 이번 프로젝트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관 1층 디자인소품 쪽에서 볼 수 있다. 근처 오시는 분들은 한 번쯤 들려서 구경해주시길.